커피와 디저트를 짝지어 내주는 홍대 10년차 페어링 카페
일본에서 제과를 배운 파티쉐 형과 자가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 동생, 두 형제가 2011년 홍대 골목에 연 아지트형 카페. 디저트 하나를 고르면 거기 맞춰 커피를 골라 함께 내주고, 향과 풍미까지 설명해준다. 계절마다 메뉴와 재료가 바뀌어 갈 때마다 다른 디저트와 커피를 만나고, 여름이면 10년째 이어온 복숭아 디저트가 대표 시즌 메뉴로 돌아온다. 잔 하나까지 신경 쓴, 한 자리의 페어링 경험을 파는 곳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커피 한 잔과 디저트 하나를 천천히 음미하며 설명까지 듣고 싶은 당신, 계절마다 바뀌는 새 메뉴를 찾아다니는 당신이라면 — 홍대에서 오래 기억에 남을 한 자리예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가성비를 먼저 따지거나 조용하고 한산한 카페를 원한다면, 여긴 값이 있고 20대 손님으로 활기차며 주말 오후엔 웨이팅이 1시간까지 걸리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주말 웨이팅 최대 1시간
- 시그니처
- 디저트+페어링 커피 세트 (계절마다 교체)
- 좌석
- 홀 베이스, 자리 넉넉한 편이나 만석 잦음
- 뷰
- 실내 카페, 골목 안 아지트형
- 영업
- 12:00~21:00 · 화요일 휴무
- 웨이팅
- 주말·일요일 오후 최대 1시간
- 예약
- 불가 (현장 웨이팅)
- 1인 가격
- 1.5만~2만원 (디저트+커피)
화요일은 휴무. 예약이 안 되고 주말·일요일 오후엔 웨이팅이 1시간까지 걸리니, 상대적으로 한산한 평일 낮(오후 3시 전후)을 노리는 게 좋다. 주차가 어려우니 주변 주차장을 미리 찾거나 홍대입구역 1·2번 출구에서 걸어가는 편이 낫다. 여름엔 시즌 복숭아 디저트를 노려볼 것.
대표 메뉴
여름 복숭아 디저트 (시즌) · 약 8,000원대
10년째 이어온 대표 시즌 메뉴, 타르트지에 크림과 생복숭아
몽블랑 · 8,000원
블로그 메뉴판 기준
타르트 타탕 · 7,500원
블로그 메뉴판 기준
루즈 플럼(자두) 타르트 · 8,500원
블로그 메뉴판 기준
페어링 커피 · 디저트별 추천
디저트에 맞춰 향·풍미를 설명하며 제공 (예: 포도 디저트에 소비뇽블랑 향 커피)
- 여름 시즌 복숭아 디저트 — 10년째 이어온 대표 메뉴, 타르트지 위 크림과 생복숭아 (약 8,000원대)
- 몽블랑 — 약 8,000원
- 타르트 타탕 — 약 7,500원
- 루즈 플럼(자두) 타르트 — 약 8,500원
분위기
골목 안 아지트, 20대 손님이 대부분이라 활기차고 음악이 살짝 쿵쿵 울리는 편.
공간의 이야기
일본 과자전문학교에서 제과를 전공한 이승림 파티쉐와 로스터이자 바리스타인 이림 대표 형제가 2011년 'Patisserie x Roastery imi'라는 이름으로 창업했다.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신선한 커피를 쓰며, 이후 이미 매장이 여러 곳 생기면서 첫 매장은 '홍대 이미'로 불리게 됐다. 블루리본에 선정되고 여름 복숭아 디저트로 10년째 인기를 이어온 홍대 대표 디저트 카페.
이곳만의 매력
디저트를 고르면 그에 어울리는 자가 로스팅 커피를 페어링해 향·풍미를 설명까지 곁들여 내주는 구성. 단순한 디저트 카페가 아니라 '커피×디저트 한 자리 경험'을 파는, 홍대에서 10년 넘게 유지된 드문 페어링 전문 카페.
동네 이야기
홍대
사진을 남긴다면
계절 디저트와 페어링 커피가 함께 놓인 테이블 세팅 — 신경 쓴 커피잔과 접시가 포인트.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327) · 블루리본 선정 · 2011년 오픈 10년차 · '수요미식회' 언급 (블로그) · 구글 리뷰 반복 평 \"디저트에 맞춰 페어링되는 커피\" \"특별한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