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역 1분, 24시간 튀르키예 디저트 베이커리
어향가지 대신 카이막 하나 먹으러 이태원역 골목을 파고들다 초록 간판 앞에서 멈추는, 24시간 튀르키예 베이커리다. 부드러운 크림 카이막 위에 꿀과 피스타치오, 겹겹이 시럽에 적신 바클라바, 즉석에서 20분쯤 구워 나오는 쿠나파가 진열대를 채운다. 원두 입자를 뜨거운 모래 위에서 달군 모래 커피는 진하고 텁텁하게, 물과 함께 작은 잔으로 나온다. 옆 건물엔 같은 이름의 케밥집이 따로 있어, 디저트에서 식사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이국적인 디저트와 색다른 경험을 좋아하고, 늦은 밤에도 갈 카페 하나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 이태원에서 튀르키예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익숙하고 편안한 디저트를 원하거나 진한 단맛에 약하다면, 또 주말 낮 웨이팅이 싫다면 조금 망설여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가능, 주말 낮엔 웨이팅(2~3시 만석)
- 시그니처
- 카이막 세트, 바클라바, 쿠나파, 튀르키예 모래 커피
- 요리 종류
- 튀르키예 베이커리·디저트(카이막·바클라바·보렉·쿠나파)
- 1인 가격
- 약 1~2만원
- 영업시간
- 24시간(연중무휴)
- 웨이팅
- 주말 오후 2~3시경 만석, 새벽/평일은 여유
- 예약
- 전화·온라인 예약 가능
- 위치
- 이태원역 4번 출구 도보 1분, 초록 간판
주말 오후 2~3시엔 만석이니 새벽이나 평일을 노리면 여유롭다(24시간 영업). 쿠나파는 즉석 조리로 20분가량 걸릴 수 있어 미리 주문하면 좋다. 카이막·바클라바로 시작해 모래 커피를 곁들이는 조합이 정석이고, 옆 알페도케밥에서 식사로 이어가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대표 메뉴
카이막 세트 · 약 1만원대
튀르키예 빵 두 종류에 부드러운 크림 카이막·꿀·피스타치오. 대표 메뉴
바클라바 · 약 5,000~8,000원
겹겹이 시럽에 적신 페이스트리, 피스타치오 바클라바가 인기
쿠나파 · 약 8,000~1만원
치즈 넣고 구워 시럽에 적신 즉석 디저트, 약 20분 소요
보렉 · 약 5,000원대
소고기·버섯 등, 기름지지 않고 따뜻한 식사 대용 페이스트리
튀르키예 모래(샌드) 커피 · 약 5,000원
모래 위에서 달군 진한 커피, 물과 함께 작은 잔으로 제공
- 카이막 세트 — 튀르키예 빵에 부드러운 크림 카이막·꿀·피스타치오, '천상의 맛'으로 반복 언급되는 대표 메뉴 (약 1만원대)
- 바클라바 — 겹겹이 시럽에 적신 튀르키예 페이스트리, 피스타치오 바클라바가 특히 호평 (약 5,000~8,000원)
- 쿠나파 — 가늘게 뽑은 반죽에 치즈 넣고 구워 시럽에 적신 뒤 피스타치오를 뿌린 즉석 디저트, 약 20분 소요 (약 8,000~1만원)
- 튀르키예 모래(샌드) 커피 — 원두 입자를 뜨거운 모래 위에서 달궈 물과 함께 작은 잔으로, 진하고 텁텁한 맛이 특징 (약 5,000원)
분위기
초록 간판 안, 카이막·바클라바·보렉이 늘어선 진열대 사이로 갓 구운 빵 냄새가 감돈다. '베이커리 분위기가 좋다', '친절하고 상냥한 서비스'가 반복 언급되며, 현지 여행을 다시 온 듯한 이국적인 정서가 짙다.
공간의 이야기
튀르키예 디저트 가게로 이태원에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한 리뷰어는 '5년 전 터키 친구가 직접 데려와 소개해준 곳'이라 적었고, 여러 리뷰가 '터키여행 다녀온 느낌을 다시 느끼려 왔다'고 말한다. 옆 건물에 같은 이름의 케밥집(알페도케밥)이 별도로 있어 디저트와 식사를 나눠 즐길 수 있다.
이곳만의 매력
국내에서 보기 드문 정통 튀르키예 디저트(카이막·쿠나파)와, 뜨거운 모래 위에서 원두를 달구는 튀르키예식 모래 커피를 함께 내는 24시간 베이커리라는 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