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 바닷가, 생선 통째로 끓인 제주식 지리로 속을 푸는 노포
제주민속촌 앞 민속해안로, 표선 바닷가를 낀 노포 식당이다. 간판 메뉴는 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넣고 끓인 지리 — 쥐치된장지리는 된장 베이스에 무와 배추가 우러나 은근한 단맛이 돌고, 고추의 칼칼함과 깨의 고소함이 국물 위로 올라온다. 살은 으스러지지 않고 탱글하게, 머리 쪽 애와 볼살은 쫀득하게 남는다. 옥돔지리는 시원하면서 매콤해 해장에 맞고, 물회와 고등어구이처럼 빨리 나오는 메뉴는 붐비는 점심에 실용적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제주 바닷가에서 관광지 백반이 아니라 생선을 통째로 끓인 제대로 된 지리 한 그릇으로 속을 풀고 싶은 당신이라면, 국물 하나로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반짝이는 인테리어나 살가운 응대, 흠잡을 데 없는 갈치조림을 기대한다면, 여긴 국물 지리가 중심인 투박한 노포라 조림·구이는 편차가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웨이팅, 점심 피크엔 대기
- 대표메뉴
- 쥐치된장지리·옥돔지리·물회·갈치조림
- 요리종류
- 제주 해물·생선 (지리·물회·구이·조림)
- 1인가격
- 1.5만~2만원 (조림·구이 2~3만원대)
- 웨이팅
- 예약 없이 웨이팅, 점심 피크에 대기·구이류는 조리시간 김
- 예약
- 예약 정보 없음 (전화 064-787-0175)
- 영업시간
- 매일 09:00~15:30, 17:00~20:30 (브레이크 15:30~17:00)
구이류는 조리 시간이 길어 붐빌 땐 안내를 받는다. 급하면 물회·고등어구이처럼 빨리 나오는 메뉴가 낫고, 국물이 중심이니 쥐치된장지리·옥돔지리를 먼저 고려. 15:30~17:00 브레이크타임을 피해 방문.
시그니처와 메뉴
쥐치된장지리 · 약 2만원
된장 베이스에 무·배추 단맛, 고추 칼칼함, 깨 고소함. 살 탱글·머리 애 쫀득
옥돔지리 · 약 2만원
시원하면서 매콤, 해장에 적합
물회 · 약 1.5만원
빨리 나와 붐비는 점심에 실용적
고등어구이 · 약 1.5만원
구이 중 대기 짧은 편
갈치조림 · 약 5만원
감자·무·대파 넉넉, 후기 편차 있음
- 쥐치된장지리 — 된장 베이스에 무·배추의 단맛, 고추의 칼칼함, 살은 탱글·머리 애와 볼살은 쫀득 (약 2만원)
- 옥돔지리 — 시원하면서 매콤한 해장용 생선 지리 (약 2만원)
- 물회 — 붐비는 점심에 빨리 나오는 시원한 여름 메뉴 (약 1.5만원)
- 고등어구이 — 구이 중 대기 짧은 편, 점심 실속 메뉴 (약 1.5만원)
분위기
바닷가 노포 특유의 소박하고 부산한 분위기. 점심엔 손님이 몰려 붐비고, 응대는 투박하지만 국물과 반찬으로 채우는 밥집.
공간의 이야기
제주민속촌 앞 민속해안로, 표선 해비치해변 인근의 오래된 생선 지리 밥집. 네이버 블로그 표선 맛집 지도들에서 어촌식당(4.7)으로 상위에 반복 소개되며, 아침 9시부터 지리로 해장하는 손님이 찾는다는 후기가 이어진다.
이곳만의 매력
갈치조림·물회가 흔한 제주 표선에서, 생선을 통째로 넣고 끓인 된장·맑은 지리 국물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드문 밥집.
동네 이야기
제주민속촌·표선 해비치해변(표선해수욕장)과 도보권. 표선포구, 인근 카페(돌토고리)와 묶어 반나절 동선으로 좋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0 · 리뷰 575개. 여러 후기에서 '국물이 시원하고 해장에 좋다', '기본 반찬·김치가 맛있다'는 평이 반복. 네이버 블로그 표선 맛집 지도에 어촌식당(4.7)으로 상위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