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뒷골목, 대를 이어온 이북식 슴슴한 만두국
어린이 주먹만 한 만두가 맑은 육수 속에 다섯 알 잠겨 나온다. 투박하게 빚은 두툼한 만두피 속은 으깬 두부와 숙주가 절반, 배추와 다진 돼지고기가 나머지를 채워 부대낌 없이 든든하다. 국물은 간이 세지 않아 슴슴하지만, 평양냉면을 즐기는 이라면 그 담백함 뒤의 깊이를 안다. 새로 단장한 밝고 깨끗한 홀에 평일 낮이면 동네 어르신과 외국인 관광객이 뒤섞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간 센 음식보다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 맑고 슴슴한 육수가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평양냉면·이북 음식의 담백함을 아는 당신에게 특히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진하고 얼큰하거나 자극적인 국물을 찾는다면, 여기 국물은 처음엔 밍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브레이크 타임(15:30~17:00)과 일요일 휴무가 있으니 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웨이팅, 점심 피크·주말은 대기
- 대표메뉴
- 만두국, 접시만두, 빈대떡, 만두전골
- 요리종류
- 이북(평안도)식 만두 전문 한식
- 1인가격
- 약 14,000~16,000원
- 웨이팅
- 예약 불가, 점심·주말 피크 대기 있음
- 영업시간
- 11:00~15:30 / 17:00~22:00 (브레이크 15:30~17:00), 일요일 휴무
- 좌석
- 테이블 9개(2인석 3개 포함), 단체는 전골 추천
브레이크 타임(15:30~17:00)과 일요일 휴무를 반드시 확인하고 방문. 만두를 많이 먹으려면 전골보다 만두국·접시만두가 낫다는 평. 광화문·경희궁 산책과 묶기 좋다.
대표 메뉴
만두국 · 약 14,000원
맑은 육수에 손만두 5알, 매콤한 고기 고명
접시만두 · 약 14,000원
찐만두 7개, 푸짐한 양
빈대떡 · 약 12,000원
녹두 함량 높고 바삭하게 튀긴 작은 크기
만두전골 · 시가
생선전·스지 포함, 단체용
김치말이국수 · 시가
시원해 여름 별미라는 평
- 만두국 (약 14,000원) — 맑고 깔끔한 육수에 주먹만 한 손만두 5알, 살짝 매콤한 고기 고명
- 접시만두 (약 14,000원) — 찐만두 7개, 성인 남성도 푸짐한 양
- 빈대떡 (약 12,000원) — 녹두 함량 높고 바삭하게 튀긴 작은 크기
- 만두전골 — 생선전·스지가 함께 들어가는 단체용
분위기
새로 단장해 밝고 깨끗한 홀. 평일 낮이면 동네 어르신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뒤섞여 소박하고 정겨운 분위기. 사장님·직원 친절하고 추가 인심도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공간의 이야기
광화문 서편 새문안로3길 골목의 이북(평안도)식 만두 전문점. 만두를 직접 빚는 손만두집으로, 평일 낮 어르신 단골이 많은 오래된 맛집이자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리얼 서울의 맛' 리스트에 오를 만큼 관광객에게도 알려져 있다.
이곳만의 매력
간을 세우지 않은 맑고 슴슴한 육수와, 으깬 두부·숙주가 절반을 차지하는 주먹만 한 손만두. 평양냉면 계열의 담백한 이북 만두를 광화문 도심에서 맛볼 수 있는 노포.
동네 이야기
광화문·서대문 사이, 경희궁과 서울역사박물관이 도보권. 도심 산책이나 인사동·광화문 나들이와 묶어 점심으로 들르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맑은 육수 위에 다섯 알 잠긴 큼직한 만두와 매콤한 고기 고명이 올라간 만두국 한 상.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1점·리뷰 593개. 리뷰에 '슴슴한 담백함', '평양냉면 연상 맑은 육수', '외국인 관광객 많음', '오래된 맛집(어르신 단골)'이 반복 등장. 네이버 카페 '외국인에게 추천하는 리얼 서울의 맛' 리스트에도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