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향 가득한 서촌 골목의 결 있는 스콘집
빨간 벽돌 건물에 초록색 문. 필운대로 골목 안쪽 깊이 들어가야 나오는 자리다. 문을 열면 버터 냄새가 코를 찌르고, 트레이 위로 결이 살아 있는 스콘과 케이크가 층층이 쌓여 있다. 요즘 보기 드문 겹겹의 결, 홍차 잎이 그대로 박힌 얼그레이 스콘이 이 집의 얼굴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한옥 기와지붕이 내다보이지만, 매장이 좁아 앉을 자리는 넉넉하지 않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버터 향 진하고 겹겹의 결이 살아 있는 스콘을 찾는 당신이라면 — 홍차 잎이 그대로 박힌 얼그레이 스콘 하나로 몇 번이고 다시 들르게 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넓은 자리에서 오래 머무르는 카페를 원한다면, 여긴 매장이 매우 협소해 포장이 더 어울리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협소해 포장 권장
- 시그니처
- 얼그레이 스콘 · 오렌지바닐라케이크 · 바스크치즈케이크
- 종류
- 스콘 · 케이크 · 쿠키 (제과/베이커리)
- 1인 가격
- 1만원 안팎 (스콘·케이크류 기준)
- 좌석
- 2층 소수 (한옥 기와지붕 뷰) · 매우 협소
- 웨이팅
- 예약 불가 · 좁아 포장 권장
- 영업시간
- 매일 08:30~20:00 (브런치·모닝 가능)
경복궁역에서 서촌 골목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있다. 출입문으로 바로 트레이가 보여 주방문처럼 보이지만 그 문이 맞고, 2층은 문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자리가 좁으니 포장이 편하고, 조용히 앉고 싶다면 오픈 직후 아침 시간이 낫다.
대표 메뉴
얼그레이 스콘
홍차 잎이 박혀 향이 확 올라오는 대표 스콘
오렌지바닐라케이크
색·모양 예쁘고 적당히 폭신한 달달함
바스크치즈케이크
빵보다 이게 제일이라는 반복 평
기본 스콘
버터 향 진하고 결 있는 기본
- 얼그레이 스콘 — 홍차 잎이 박혀 한 입에 향이 확 올라오는, 결 살아 있는 대표작
- 오렌지바닐라케이크 — 색도 모양도 예쁘고 적당히 폭신한 달달함
- 바스크치즈케이크 — 빵보다 이게 제일이라는 반복 평
- 기본 스콘 · 쿠키 — 버터 향 진하고 많이 달지 않은 결 있는 구움과자
분위기
문을 열자마자 버터·글루텐 냄새가 코를 찌르는, 트레이에 구움과자가 층층이 쌓인 작고 화려한 공간. 조용한 서촌 골목 특유의 정적과 어울리다가, 2층은 점심 이후로 목소리가 부딪히며 활기가 돈다.
공간의 이야기
부암동에 있던 시절엔 교통이 불편해 자주 못 갔다는 단골들이, 서촌으로 옮겨온 뒤 반가움을 표하는 리뷰가 반복된다. 경복궁역에서 서촌 골목 안쪽으로 한참 들어가야 나오는 자리다.
이곳만의 매력
요즘 카페 스콘이 대개 비슷비슷한 가운데, 겹겹의 '결'이 살아 있고 홍차 잎이 그대로 박힌 얼그레이 스콘으로 차별화된 서촌의 구움과자 전문점.
동네 이야기
경복궁·서촌 한옥 골목 산책 코스의 한 정거장
사진을 남긴다면
빨간 벽돌 건물에 초록색 문 외관, 2층에서 내다보이는 한옥 기와지붕 뷰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519개). 여러 리뷰가 '경복궁 스콘 맛집' '요즘 찾기 어려운 결 있는 스콘'으로 반복 언급. 부암동에서 서촌으로 이전한 곳으로 단골 재방문 평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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