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엔 수제돈카츠, 밤엔 수제맥주 — 인쇄골목 지하의 붉은 아지트
충무로역 7번 출구, 메가커피를 끼고 건물 옆 계단을 내려가면 붉은 문이 나온다. 낮에는 수제 돈카츠를 파는 밥집이었다가 저녁이면 수제맥주 술집으로 얼굴을 바꾼다. 갓을 씌운 늘어진 전구들이 벽지 위로 따스한 빛을 흘리고, 붉은 조명과 엔틱한 인테리어가 물랑루즈나 시카고의 한 장면처럼 오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인쇄골목 사이에 숨은, 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지하 아지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붉은 조명 아래 수제맥주를 골라 가며 조용히 한 잔 기울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안주까지 든든한, 숨은 아지트 같은 술집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밝고 트인 공간이나 주말 나들이를 원한다면, 여깴 붉은 조명의 지하이고 토·일요일은 문을 닫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저녁 피크엔 대기 가능
- 시그니처 술
- 수제맥주 IPA·페일에일 (직접 골라 주문)
- 대표 안주
- 모짜렐라 치즈카츠, 모듬카츠, 꿀토마토 겨자
- 영업시간
- 평일 11:00~14:00 / 18:00~23:30 (점심·저녁 브레이크타임, 주말 휴무)
- 낮술
- 점심 영업으로 낮술·낮돈카츠 모두 가능
충무로역 7번 출구에서 메가커피를 끼고 건물 옆 계단을 내려가면 붉은 문이 나온다. 지도가 끊겨 헷갈리기 쉬우니 계단 입구를 기억할 것. 점심 영업(11~14시)이 있어 낮술도 가능하고, 저녁 브레이크타임(14~18시)과 주말 휴무를 주의. 길 건너 남산골한옥마을과 묶어 동선을 짜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모짜렐라 치즈카츠 · 약 9,900원
점심 돈카츠 메뉴, 저녁엔 안주로도 인기
모듬카츠
여러 카츠를 한 접시에 — 안주로 추천 반복
수제맥주 IPA
묵직한 바디에 쌉싸름한 끝맛
수제맥주 페일에일
산뜻하고 시원한 과일향
꿀토마토 겨자
신선한 토마토에 겨자를 얹은 산뜻한 안주
- 수제맥주 IPA — 묵직하고 쌉싸름한 바디
- 수제맥주 페일에일 — 산뜻하고 시원한 과일향
- 모짜렐라 치즈카츠 (약 9,900원)
- 꿀토마토 겨자 — 신선한 토마토에 겨자의 산뜻함을 얹은 안주
분위기
갓을 씌운 늘어진 전구가 흘리는 따스한 빛, 붉은 조명과 엔틱한 벽지가 만드는 물랑루즈 같은 오묘한 무드. 인쇄골목 지하의 아지트처럼 편안하고 아늑하다.
공간의 이야기
상호 '브아브아(Buvez-Buvez)'는 프랑스어로 '마셔마셔'라는 뜻. 충무로 인쇄골목 사이 건물 지하에 자리하며, 낮에는 수제 돈카츠 전문점, 저녁에는 수제맥주 술집으로 운영된다. 한 리뷰에 따르면 9년째 이어온 곳으로, 아는 사람만 찾는 아지트로 회자된다.
이곳만의 매력
낮엔 수제 돈카츠 전문점, 밤엔 수제맥주 술집으로 얼굴을 바꾸는 이중 정체성. 인쇄골목 지하에 숨은 붉은 조명의 아지트라는 공간감이 남산골 일대에서 드물다.
동네 이야기
길 건너 남산골한옥마을·서울남산국악당과 묶어 산책 후 한 잔 코스로 좋다. 충무로역·을지로3가·명동이 도보권이라 을지로 술집 투어의 시작점으로도 어울린다.
사진을 남긴다면
지하로 내려서면 마주하는 붉은 문과 붉은 조명, 갓 씌운 늘어진 전구들. 엔틱한 벽지 앞자리가 물랑루즈 같은 장면을 만든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7 (리뷰 192). 리뷰에 '수제맥주와 수제카츠 둘 다 맛있다', '엔틱·붉은 조명 분위기', '사장님·직원이 친절하다'가 반복. 네이버 블로그 11건에서 충무로·을지로 데이트/모임 맛집으로 꾸준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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