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 옆, 담백하게 삭힌 남도 청국장 한상
구수하게 삭힌 청국장이 이 집의 중심이다. 매콤하거나 감칠맛을 앞세우기보다 텁텁함도 쓴맛도 없이 담백하고 구수한 쪽으로 끓여, 보리밥에 야채와 김·기름·고추장을 넣어 비비면 한 그릇이 금세 비워진다. 굴보쌈 수육은 잡내 없이 지방이 과하지 않아 고소하고, 조기매운탕은 부들부들한 조기에 무와 미나리가 솔찬히 들어가 담백함과 시원함이 함께 온다. 남도음식답게 밑반찬 가짓수가 많고 간은 짜지 않게 잡혀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청국장·보리밥 같은 정갈한 남도 백반 한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교대에서 속 편하게 한 끼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매콤한 맛이나 저렴한 한 끼를 찾는다면, 여긴 담백한 쪽이고 해산물 정식은 가격대가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권장·점심 웨이팅 있음
- 대표메뉴
- 청국장정식·보리밥·굴보쌈·조기매운탕
- 요리종류
- 남도(전라도) 한정식·백반
- 1인 가격
- 점심 1.5만원 안팎, 해산물 정식은 높은 편
- 웨이팅
- 점심시간 대기 있음
- 예약
- 권장(전화 02-581-0083)
- 영업시간
- 매일 11:00~15:00, 17:00~21:00 (일요일 휴무)
- 주차
- 주차장·발렛 제공(발렛 3,000원, 서관면옥과 공용)
점심시간엔 대기가 있으니 조금 일찍 가거나 예약하는 편이 낫다. 청국장은 담백·구수한 쪽이라 보리밥에 고추장을 넣어 비벼야 균형이 맞는다. 양이 많아 남으면 포장해준다. 평양냉면으로 유명한 바로 옆 서관면옥과 발렛을 공유한다.
대표 메뉴
청국장정식 · 약 1.5만원대
담백·구수하게 삭힌 청국장 + 보리밥 한상, 이 집의 대표
굴보쌈 · 약 3만원대
잡내 없는 담백한 수육에 신선한 굴
조기매운탕 · 시가
부들부들한 조기, 무·미나리 넉넉, 국물까지 밥도둑
보리굴비정식 · 높은 편
남도식 굴비 한상
- 청국장정식 — 담백하고 구수하게 삭힌 청국장, 보리밥에 고추장 비벼 (약 1.5만원대)
- 굴보쌈 — 잡내 없고 지방 과하지 않은 담백한 수육에 신선한 굴 (약 3만원대)
- 조기매운탕 — 부들부들한 조기에 무·미나리 넉넉히, 국물까지 밥도둑 (시가)
- 보리굴비정식 — 남도식 굴비 한상 (가격대 높은 편)
분위기
단정하고 조용한 한정식집 분위기. 직원이 친절하고, 점심에는 대부분 청국장·보리밥을 시키는 동네 밥집 정서.
이곳만의 매력
감칠맛·매콤함이 아니라 '텁텁함과 쓴맛이 전혀 없는 구수함'으로 승부하는 청국장. 삭힌 가오리찜조차 담백하게 내는 남도식 조리.
동네 이야기
교대역 1번 출구에서 약 170m. 평양냉면 명가 서관면옥이 바로 옆이라 냉면·청국장으로 취향에 맞춰 고르기 좋다. 서초·교대 업무지구 점심 동선.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0 (리뷰 596개). 여러 네이버 카페 서울 맛집 리스트에 반복 등재. 리뷰에서 "청국장 자체는 정말 최고", "밥도둑"이라는 평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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