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이대 파이 성지, 이 동네 사람 다 아는 인생 파이집
1층은 테이크아웃 손님으로 분주하고, 파이는 이층 넓은 자리에서 먹는다. 외국 가정집 같은 컨트리풍 인테리어에 피크닉 나온 듯한 공기가 파이와 잘 어울린다. 유리 진열장엔 계절 과일 파이부터 초콜릿·견과류 파이, 식사용 파이, 콘과 비스킷까지 종류가 빼곡하다. 지나치게 달지 않고 과일 본연의 단맛을 살린 결이라, 한 번 먹으면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는 말이 이 동네에서 오래 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신촌·이대를 걷다 계절 과일 파이 한 조각으로 쉬어 가고 싶은 당신이라면, 종류 앞에서 고르는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지나치게 단 디저트가 부담스러웠던 당신에게 특히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조용히 오래 앉아 카공하려는 당신이라면, 주말 피크타임엔 자리 찾기가 어렵고 2층 테이블 정리도 셀프라 다소 번잡한 편이에요. 커피 자체의 완성도를 중시하는 당신에겐 음료가 무난한 정도예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주말 피크타임 웨이팅·자리쟁탈
- 시그니처
- 애플크럼블파이·얼그레이가나슈파이·계절 과일 파이(복숭아·무화과)
- 요리종류
- 파이·타르트 전문 디저트 카페 (식사용 파이·스콘·비스킷·콘도 판매)
- 1인 가격
- 1만~1만5천원 (파이 한 조각 + 음료)
- 좌석
- 1층 테이크아웃 중심 · 2층 홀(중앙 긴 공용 테이블), 2층 정리 셀프
- 웨이팅
- 주말·피크타임 혼잡, 자리 찾기 어려움 (평일 낮 여유)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예약
- 예약 없음 (워크인)
주말·피크타임은 자리 경쟁이 심하니 평일 낮이나 오픈 직후가 여유롭다. 파이는 계절마다 바뀌니 복숭아·무화과 같은 제철 과일 파이를 노려볼 것. 근처 매운 등갈비·족발집에서 식사 후 디저트로 이어가기 좋다.
대표 파이·음료
애플크럼블파이 · 약 8천원
넉넉한 사과와 시나몬, 달지 않은 대표 파이
얼그레이 가나슈 파이 · 약 8천원
베스트 메뉴, 커피와 궁합
무화과 파이 (계절) · 약 8~9천원
신선한 무화과 + 달지 않은 크림
피스타치오체리파이 · 약 8~9천원
고소한 피스타치오를 체리 상큼함이 보완
바닐라라떼 (아이스) · 약 5~6천원
간얼음 사용, 커피는 연한 편
- 애플크럼블파이 — 넉넉한 사과와 시나몬 파우더, 지나치게 달지 않아 사과 본연의 단맛이 사는 대표 파이 (약 8천원)
- 얼그레이 가나슈 파이 —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베스트 메뉴 (약 8천원)
- 무화과 파이 — 신선한 무화과에 달지 않은 크림 베이스, 계절 한정 (약 8~9천원)
- 피스타치오체리파이 — 피스타치오의 고소·담백함을 체리의 상큼함이 잡아주는 조합 (약 8~9천원)
분위기
외국 가정집 같은 컨트리풍 인테리어에 피크닉 나온 듯한 소박하고 따뜻한 공기. 주말엔 손님이 많아 다소 소란스럽다.
공간의 이야기
이대·신촌 대학가 카페 추천글마다 첫 주자로 등장하는 오래된 파이집으로, "이대 신촌 사람 중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만큼 유명한 파이집"이라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계절 과일 파이를 지나치게 달지 않게 구워내는 결과, 디저트·식사용까지 아우르는 파이 종류의 폭. 프랜차이즈 디저트와 다른 '동네 파이 성지' 지위.
동네 이야기
연세로5나길, 신촌역·이대 도보권. 근처 매운 등갈비·대현 매운족발 등에서 식사 후 디저트 코스로 이어가기 좋고, 이대 캠퍼스·신촌 거리 산책과 묶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컨트리풍 2층 홀과 유리 진열장 안에 계절 과일 파이가 늘어선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