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 바이닐 리스닝 바 (LP바)
성수 연무장길, 콘크리트와 우드로 마감한 30㎡ 남짓 어둑한 방 하나. DJ가 바텐더를 겸하며 오직 바이닐만 건다 — 재즈·펑크·소울·힙합이 벽 한 면을 채운 레코드에서 흘러나온다. 계단 없이 바로 음악 속에 앉는, 성수에선 드문 1층 레코드바(ver.3)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좋은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위스키 한 잔 조용히 기울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 각얼음에 내주는 술 한 잔이 벽면 레코드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와 함께 서서히 달아오르는 이 방이 딱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안주 갖춰놓고 대화 위주로 마시려는 편이라면, 여긴 안주가 몇 종뿐이고 음악이 커서 아쉬울 수 있어요. 주류도 퀄리티 대비 다소 비싸고 저녁엔 꽤 어두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워크인 (리스닝 이벤트 날은 붐빔)
- 영업시간
- 매일 13:00~익일 02:00 (일요일 ~24:00)
- 라스트오더
- 마감 30분~1시간 전 (통상)
- 예약
- 워크인 위주 · 이벤트 날 혼잡
- 좌석
- 소규모 · 바/테이블 소수 (어둑한 조명)
- 안주
- 간단한 안주 소수 · 무알콜 메뉴 있음
2차로 가볍게 들르기 좋다 — 안주가 적으니 식사는 미리 하고 올 것. 혼자 와서 칵테일·위스키 한 잔 하며 음악만 즐기기에도 편하다. 리스닝 파티 일정은 인스타(@kompaktrecordbar) 확인.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혼술로 음악에 집중하고 싶은 사람
- 성수에서 조용한 2차를 찾는 커플·소수 일행
- 재즈·소울·힙합 바이닐과 사운드 시스템을 즐기는 음악 마니아
- 외국인 여행자 (Seoul LP바 가이드 단골 추천)
드링크
위스키
각얼음에 제공 · 퀄리티 대비 다소 높은 가격대
칵테일
DJ 겸 바텐더가 제조
무알콜 음료
논알콜 옵션 갖춤
간단 안주
종류는 많지 않음
- 오직 LP만 트는 바이닐 온리 플레이 — 재즈·펑크·소울·힙합 (레코드샵 모자이크에서 지속 공수한 바이닐)
- DJ 겸 바텐더가 곡을 골라 분위기를 만드는 방식
- 각얼음에 내주는 위스키, 무알콜 메뉴도 갖춤
- G2·UGP 등 아티스트 앨범 리스닝 파티가 열리는 공간 (kompakt record bar vol.3 등)
- New Era 등과의 협업 굿즈·BI 티셔츠로도 알려진 브랜드
분위기
어둑하고 콤팩트한 방, 빈티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서서히 달아오르는 분위기. 평일엔 조용하고 이벤트 날엔 꽉 찬다.
공간의 이야기
2018년 4월 디자이너 겸 DJ(360 Sounds 크루)가 연 브랜드로, 이름 'Kompakt'는 독일어로 '작다·촘촘하다'는 뜻 — 30㎡ 남짓한 아담한 공간을 그대로 가리킨다. 신사에 지점이 있고 성수는 흔치 않은 1층 레코드바 ver.3. 구글 리뷰에는 "성수에 숨겨진 보석", "레코드샵 모자이크에서 바이닐을 계속 공수해오는 데서 사장님의 열정이 느껴진다"는 언급이 반복된다. 다만 주류가 퀄리티 대비 비싸고 저녁엔 꽤 어둡다는 후기도 있다.
이곳만의 매력
서울 리스닝 바 중에서도 DJ가 바텐더를 겸하고 바이닐만 트는 원칙을 지키며, 성수에선 드물게 계단 없는 1층에 자리한 점.
동네 이야기
연무장길 중심 — 디올 성수·탬버린즈 플래그십·포인트 오브 뷰, 서울숲공원까지 도보권. 성수 저녁 코스의 2차로 배치하기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