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평·경리단길 초입 수제맥주 브루샵
2012년 녹사평의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한국 크래프트 맥주 붐을 연 맥파이의 원조 브루샵. 안주 하나 없이 맥주만 파는, 개방형 스탠딩 위주의 작고 와일드한 자리다. 열대 과일 향의 페일에일, '기네스 다음'이라 불리는 포터, 서울에서 몇 안 되게 생맥주로 마시는 고제 '고스트'를 잔에 채워 경리단길 초입에서 가볍게 걸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수제맥주의 계보와 라인업 그 자체를 즐기고, 안주 없이 오직 맥주에 집중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페일에일부터 고제 '고스트'까지 한 잔씩 비교하며 마실 이 자리가 반가울 거예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안주나 식사를 곁들이거나, 넓고 편한 좌석에서 오래 앉아 마시고 싶다면 — 여긴 안주가 없고 소규모 스탠딩 위주라 피크타임엔 서서 마실 각오가 필요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워크인
- 라스트오더
- 오후 10:30경 (마감 오후 11시)
- 예약
- 불가 · 워크인
- 좌석
- 소규모 · 스탠딩/개방형, 피크타임 좌석 부족
- 안주
- 없음 (맥주 전용, 식사 별도)
- 휴무
- 월·화 휴무
지금은 안주가 없으니 식사는 근처에서 해결하고 맥주만 즐기러 오는 게 맞다. 좌석이 적어 피크타임엔 서서 마실 각오를. 월·화 휴무에 수~일 오후 5시 오픈이라 요일 확인은 필수.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수제맥주 라인업을 비교하며 마시고 싶은 애호가
- 경리단길·해방촌 산책 전후 가볍게 한 잔
- 안주 없이 맥주에 집중하는 조용한 술자리
맥주 (안주 없음)
페일에일 · 약 8,000~10,000원/잔
대표 시그니처, 열대과일향+쌉쌀함
포터 · 약 8,000~10,000원/잔
흑맥주, 리뷰 최다 호평
고제 '고스트(The Ghost)' · 약 8,000~10,000원/잔
수상작 사워, 서울 생맥주 희소
시즌 메뉴 (현무암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 · 시즌별 상이
골라 마시는 재미
- 페일에일 — 열대 과일 향과 쌉싸름함의 밸런스로 한국에 페일에일 시대를 연 대표작
- 포터 — '기네스 다음'으로 꼽히는 리뷰가 반복되는 인생 흑맥주
- 고제 '고스트(The Ghost)' — 서울에서 생맥주로 마실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상 받은 시큼짭짤한 사워
- 현무암 임페리얼 스타우트 등 시즌 메뉴 — 골라 마시는 재미
분위기
개방형 인테리어에 스탠딩 위주, 시크하지만 친절한 직원. 작고 와일드한 동네 브루펍의 공기가 흐른다.
공간의 이야기
2012년 미국·캐나다 출신 에릭·티파니·핫산·제이슨이 '좋은 소식을 물어다 주는 까치(magpie)'라는 이름으로 녹사평 작은 공간에서 시작해 한국 크래프트 맥주 붐을 이끈 선구자다. 현재 양조는 제주로 옮겨갔고, 이 원조 브루샵은 과거 피자·안주를 팔던 규모를 줄여 지금은 맥주만 취급한다(구글·Wanderlog 리뷰 교차확인). 고제 '고스트'는 SEA Brew에서 아시아 챔피언 맥주상을 받은 대표작이다.
이곳만의 매력
한국 크래프트 맥주의 발상지라는 상징성 + 서울에서 고제 '고스트'를 생맥주로 만날 수 있는 희소성
동네 이야기
녹사평역 도보권, 경리단길 초입. 해방촌 산책·이태원 다이닝과 묶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개방형 창가와 브루샵 사인, 맥주잔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리뷰 761개). '맥파이 포터는 명불허전, 기네스 다음 인생 흑맥주' '고스트를 생맥주로 마실 수 있는 서울 유일한 곳' 등 최근 리뷰 반복. 2025년 한국수제맥주 인스타그램 랭킹 1위(18.1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