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식 · 을지로3가 힙지로
낡은 인쇄소 건물 2층, 간판도 잘 안 보이는 계단을 올라 문을 열면 세상이 바뀌는 베트남 식당이다. 흑백요리사2 '미스터사이공' 셰프의 가게로, 한국인 입맛에 맞춘 퓨전이 아니라 현지 그대로의 맛을 낸다. 시그니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게살쌀국수. 매콤칼칼한 국물에 겉바속촉 반쎄오까지, 을지로 힙지로 한복판에서 즐기는 본토식 한 그릇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여행 온 듯한 로컬 감성과 타협 없는 진짜 현지 베트남 맛을 찾는 당신이라면 — 낡은 계단을 올라 문을 여는 순간, 여기가 왜 화제인지 단번에 알게 될 거예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웨이팅이나 예약 불가가 부담스럽거나, 자극 없는 순한 한국식 쌀국수를 원한다면 — 여긴 점심·주말 대기가 길고 매콤칼칼한 현지향이 강한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 · 캐치테이블/테이블링 원격 웨이팅
- 웨이팅
- 점심·주말 길다(토 낮 14팀 대기 사례). 회전은 빠른 편
- 영업
- 매일 11:00~15:00, 17:00~20:30 (브레이크 15:00~17:00, 라스트오더 20:00)
- 예약
- 불가 · 캐치테이블/테이블링 원격 웨이팅
- 요리
- 베트남 현지식 (게살쌀국수·반쎄오·분짜)
- 양
- 푸짐하다는 평. 세트(3~4인) 주문 가능
예약이 안 되고 점심·주말 웨이팅이 길다(토요일 낮 14팀 대기 후기). 브레이크타임(15:00~17:00) 직후인 17시 무렵이나 오픈런이 유리하다. 캐치테이블/테이블링으로 미리 원격 대기를 걸어두면 현장 대기가 짧다. 게살쌀국수엔 게튀김 추가가 자주 권장된다.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베트남 음식 좋아하는 사람
- 힙지로 로컬 감성 탐방
- 방송 맛집 순례
- 친구·연인과 이색 점심/저녁
시그니처와 메뉴
게살쌀국수 (Bánh canh cua) · 14,000원
시그니처. 매콤칼칼한 국물, 게튀김 추가 권장
흑백사이공 게살국수 · 22,000원
방송 셰프 버전
반쎄오 (Bánh xèo) · 24,000원
겉바속촉 베트남식 부침개, 후기 최다 호평
트러플 보양쌀국수 · 23,000원
트러플 향 진한 국물
소곱창쌀국수 (Phở lòng bò) · 18,000원
불향 있는 진한 국물
짜조 (Chả giò) · 13,000원
겉바속촉, 맥주 안주로 자주 언급
고기덮밥 (Cơm tấm) · 14,000원
굴소스 재운 돼지고기+베트남 고추
분짜 (Bún chả) · 21,000원
부드러운 게튀김 · 24,000원
- 게살쌀국수(Bánh canh cua, 14,000원) — 국내 유일에 가깝게 언급되는 시그니처, 매콤칼칼한 국물
- 반쎄오(Bánh xèo, 24,000원) — 겉바속촉 베트남식 부침개, 후기에서 가장 자주 호평
- 흑백사이공 게살국수(22,000원) — 방송 출연 셰프 버전 업그레이드 메뉴
- 트러플 보양쌀국수(23,000원) — 트러플 향 올린 진한 국물, 구글 리뷰에서 반복 언급
분위기
낡은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반전. 투박하지만 베트남 로컬 식당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좁은 2층 공간이다. 주방이 열려 있고 일하는 분들이 현지인이라 베트남어가 들려, '외국 여행 온 느낌'이라는 반응이 후기마다 반복된다.
공간의 이야기
여러 후기가 공통으로 짚는 건 '낡은 인쇄소 건물 2층, 문을 여는 순간 완전히 다른 세상'이라는 반전이다. 흑백요리사2에 '미스터사이공'으로 나온 셰프의 가게로 알려지며 방송 후 웨이팅이 크게 늘었고, 블루리본 서베이 선정 이력도 구글 리뷰와 블로그에서 반복 언급된다. 한국인 입맛 타협 없이 현지 맛을 낸다는 평이 교차검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