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면 사당역을 마비시키는 전집골목 노포
사당역과 이수역 사이 전집골목에서 가장 오래 버틴 노포다. 가파른 지하 계단을 내려가면 협소한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늦은 밤에도 문전성시를 이룬다. 기름 냄새가 골목까지 흘러나오고, 모둠전 하나만 시켜도 서너 명이 배부를 만큼 접시가 넘친다. 왕동그랑땡은 크고 두툼하며, 막걸리 냉장고엔 호랑이 막걸리까지 골라 마실 종류가 가득하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비 오는 날 따끈한 전에 막걸리 한잔이 간절해지는 당신이라면, 젊은 손님부터 노년·외국인까지 뒤섞인 이 노포의 왁자한 온기가 딱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넓은 자리에서 느긋하게 마시고 싶다면, 여긴 테이블이 붙어 있고 시끌시끌한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비 오는 날 금요일 저녁은 웨이팅
- 시그니처 술
- 막걸리 (호랑이 막걸리 등 다양)
- 대표 안주
- 모둠전·왕동그랑땡·김치찌개 세트
- 1인 가격
- 약 1.5만~2만원 (공기밥 2천·음료 3천 별도)
- 영업시간
- 오후 2시~새벽 1시 전후 (일요일 ~밤 11:50)
- 라스트오더/심야
- 심야까지 영업, 밤도깨비 술집으로 언급
- 예약/웨이팅
- 예약 없음, 비 오는 날·금요일 저녁 웨이팅 (18:40 전 착석 추천)
- 1인 vs 단체
- 단체 회식·모임에 적합, 성인 서너 명이면 넉넉
비 오는 날·금요일 저녁은 웨이팅이 있으니 18시 40분 전 착석 추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매우 가파르니 주의. 공기밥 2천·음료 3천은 별도.
시그니처와 메뉴
모둠전 · 약 2만원대
왕동그랑땡·깻잎전 등, 한 접시로 서너 명 배부름
김치찌개 세트 · 세트
전과 함께 구성, 사이즈는 작은 편
막걸리 · 저렴
호랑이 막걸리 등 종류 다양, 골라 마시는 재미
공기밥 · 2,000원
별도
음료 · 3,000원
별도
- 모둠전 — 왕동그랑땡·깻잎전 등 한 접시로 서너 명 배부른 대표 메뉴 (약 2만원대)
- 왕동그랑땡 — 크고 두툼해 특히 맛있다고 반복 언급되는 시그니처
- 김치찌개 세트 — 전과 함께 내맘대로 구성하는 세트, 사이즈는 작은 편
- 막걸리 — 호랑이 막걸리 등 종류가 다양해 골라 마시는 재미 (병당 저렴)
분위기
가파른 지하 계단 아래 협소한 테이블이 다닥다닥, 늦은 밤에도 북적이는 왁자한 온기. 기름 냄새와 막걸리 잔 부딪는 소리, 비 오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분위기.
공간의 이야기
1999년 4월 개업한 전집골목 원조 노포. 리뷰에 따르면 젊은 손님부터 노년, 외국인까지 다 섞여 있고, 한자리 오래 앉아 있어 서로 기억되는 단골이 많은 집. 백종원 삼대천왕 방영 언급도 있으나 단발 출처로 참고만.
이곳만의 매력
사당·이수 전집골목에서 가장 오래 버틴 원조 노포로, 비 오는 날이면 사당역을 마비시킨다는 말이 반복될 만큼 '비+전+막걸리'의 상징이 된 집.
동네 이야기
사당역과 이수(총신대입구)역 사이 전집골목에 위치. 두 역 어디서 와도 부담 없고, 골목 안 다른 노포 술집·양꼬치집으로 2차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골목까지 흘러나오는 기름 냄새의 노포 외관, 접시를 넘치는 모둠전과 막걸리 병이 놓인 협소한 테이블.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1점·리뷰 2,320개. 1999년 4월 개업한 전집골목 원조 노포. 네이버 블로그 529건·카페 123건에서 '비 오는 날 사당역 마비시키는 모둠전의 성지'로 반복 언급. 백종원 삼대천왕 방영 언급(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