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막걸리를 갖춰둔, 와인바처럼 조용한 이수의 술방
여느 시끌벅적한 막걸리집과 다르다. 어둑한 조명 아래 병들이 늘어선 냉장고에서 잘 칠링된 막걸리를 골라 마시는, 와인바에 가까운 술방이다. 전국에서 모은 전통주와 막걸리가 벽 한 면을 채우고, 안주는 백합탕·수육·김치전처럼 정갈하게 한 그릇씩 내온다. 기본 안주로 도토리묵이 먼저 나오고, 감자전은 치즈를 얹은 감자채전으로 변주를 준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여러 지역 막걸리를 병째 비교해가며 천천히 마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골라 마시는 재미가 큰 곳이에요. 시끄러운 술집 대신 조용히 대화 나눌 조명과 톤을 찾는 당신에게도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가성비로 배부르게 먹는 술자리를 원한다면, 여긴 안주 단가가 세다는 평이 반복되는 편이에요. 넓고 활기찬 자리를 찾는다면 좌석이 협소해 아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권장 (좌석 협소)
- 시그니처 술
- 전국 전통주·막걸리 셀렉션 (병 단위 골라 마시기, 잘 칠링됨)
- 대표 안주
- 정작가 수육 40,000원 · 백합탕 19,000원 · 김치전 22,000원
- 1인 예산
- 약 3~4만원 (안주 단가 높은 편)
- 예약
- 권장 — 좌석 협소해 방문 전 예약 안내가 반복됨
- 영업시간
- 매일 16:00~익일 01:00 (금 17:00~, 토 ~24:00, 일 ~23:00)
- 라스트오더/분위기
- 조용한 와인바풍, 잔잔한 조명 — 대화 자리에 적합
가게가 작아 방문 전 예약이 안내되는 편. 조용한 대화 자리로 적합하니 소규모 방문에 맞다. 안주 단가가 높으므로 술 위주로 골라 마시는 구성이 부담이 적다. 이수역과 사당역 사이라 어느 쪽에서 와도 접근이 편하다.
대표 안주
정작가 수육 · 40,000원
간판 안주
김치전 · 22,000원
따끈한 전 안주
백합탕 · 19,000원
시원한 국물 안주
감자채전(치즈) · -
치즈 얹은 감자채전 스타일
순대크림스튜 · -
리뷰에서 반복 추천되는 별미
도토리묵 · 기본 안주
주문 시 먼저 나오는 기본 안주
- 다양한 전통주·막걸리 셀렉션 — 여러 지역 술을 병째 골라 마시는 구성 (막걸리 잔/병 단위)
- 정작가 수육 — 간판 안주, 40,000원
- 백합탕 — 시원한 국물 안주, 19,000원
- 김치전 / 감자채전 — 감자전은 치즈 얹은 감자채전 스타일, 22,000원대
- 순대크림스튜 — 리뷰에서 반복 추천되는 별미 안주
분위기
어둑하고 잔잔한 조명, 병이 늘어선 냉장고. '정신 사나운 막걸리집 같지 않게 조용히 즐기기 좋다'는 평처럼, 와인바에 가까운 차분한 정서.
공간의 이야기
리뷰에서 반복되는 상찬은 '이렇게 다양한 막걸리를 보유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것. 안주는 그날 사장이 공수한 재료에 따라 바뀔 수 있다는 언급이 오래된 리뷰부터 이어진다. 이수·사당 데이트/혼술 리스트에 전통주 선택지로 꾸준히 오르내린다.
이곳만의 매력
전국 막걸리·전통주를 잘 칠링된 상태로 병째 비교하며 마실 수 있는, 와인바 톤의 조용한 전통주 술방.
동네 이야기
이수역·사당역 사이 동작대로33가길. 남성사계시장·이수역 먹자골목이 도보권이라 식사 뒤 술자리로 이어가기 좋다. 인근에 도담 이수역점 등 전통주점, 이자카야 워낭 등 술집 밀집.
사진을 남긴다면
병이 늘어선 막걸리 냉장고와 잔잔한 조명 아래 놓인 안주 한 상. (사진 자료 미수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