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에 소주를 붓는 남부터미널 실내포차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이 끝나면 악기를 멘 사람들이 이 좁은 포차로 흘러든다. 흔히 어울리지 않는다 여기는 크림파스타와 소주가 한 상에 놓이고, 술이 오른 뒤 먹는 파스타는 유난히 진하게 감긴다. 파스타 양은 한때의 서가앤쿡을 떠올릴 만큼 넉넉하고, 그 옆으로 마늘똥집구이·닭발·두부김치·어묵탕이 소주잔을 채운다. 새벽 3시까지 불이 꺼지지 않는, 뒤풀이의 정석 같은 자리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공연이나 전시를 보고 늦게까지 술과 안주로 뒤풀이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파스타에 소주라는 반칙 같은 조합이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넓은 자리에서 차분히 대화하고 싶다면, 여긴 자리가 좁고 밤이 깊을수록 취기와 소란이 짙어지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권장(자리 좁음)·주말 밤 웨이팅
- 시그니처술·안주
- 소주+해물크림파스타 조합, 테라 생맥주
- 라스트오더·영업
- 월~금 17:30~03:00 / 토 ~01:00 / 일 휴무
- 예약
- 권장(자리 좁아 예약 시 유리)
- 1인 vs 단체
- 2~4인 소그룹 뒤풀이 중심, 좌석 협소
- 1인 가격대
- 2~3만원 (PRICE_LEVEL_MODERATE)
- 웨이팅
- 주말 밤 대기 발생 가능
자리가 좁아 주말 밤은 예약이 유리하다. 예술의전당 공연이 끝난 뒤 도보로 이동하기 좋고, 새벽까지 영업하므로 늦은 2차로 적합하다. 일요일은 휴무.
시그니처와 메뉴
해물크림파스타 · 약 1.5만원
간판 메뉴·소주 안주로 반복 호평, 양 넉넉
새우로제파스타 · 약 1.5만원
블로그 후기 언급
마늘똥집구이 · 약 1.3만원
여러 후기 반복 언급
닭발 · 약 1.4만원
매콤한 떡볶이 소스 계열
두부김치 · 약 1.2만원
고기 들어간 두부김치, 소주와 궁합
얼큰어묵탕 · 약 1.2만원
국물 안주·마무리
- 해물크림파스타 — 양 넉넉, 소주 안주로 반복 호평 (약 1.5만원)
- 마늘똥집구이/볶음 — 여러 후기 반복 언급 (약 1.3만원)
- 닭발 — 매콤한 떡볶이 소스 계열 (약 1.4만원)
- 얼큰어묵탕 — 마무리 국물 안주 (약 1.2만원)
분위기
불빛이 화려한 예술의전당 옆, 좁고 북적이는 실내포차. 악기를 멘 손님과 공연을 마친 젊은 무리로 밤이 깊을수록 취기와 활기가 짙어진다.
공간의 이야기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와 가까워 공연·리사이틀·전시를 본 관객과 연주자들이 뒤풀이로 찾는 곳으로 후기에 반복 등장한다. 여러 카페 글이 "공연 관람 후 뒤풀이"를 이 집과 함께 언급한다.
이곳만의 매력
'파스타에 소주'라는 흔치 않은 조합을 정체성으로 삼은 실내포차 — 여러 리뷰가 이 반칙 같은 페어링을 이 집의 대표 인상으로 꼽는다.
동네 이야기
남부터미널역·서초동 일대. 예술의전당 5번 출구에서 도보권으로, 공연·전시 관람 후 걸어서 이어지는 뒤풀이 동선에 자리한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205)·네이버 블로그 239건. "파스타에 소주"라는 조합이 리뷰·카페 후기에 반복 언급되고, 예술의전당·한예종 공연 뒤풀이 명소로 꾸준히 회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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