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 경사면을 통째로 물들이는 계절 꽃바다
장미광장 뒤편, 길게 이어진 오르막 언덕 양쪽 경사면을 계절 꽃이 통째로 뒤덮는다. 봄이면 붉은 양귀비, 가을이면 키 큰 황화코스모스가 노랑과 주황으로 물결친다. 평지가 아니라 비탈을 따라 꽃이 빽빽하게 차오르기 때문에,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보거나 언덕 꼭대기 원두막 '마루쉼터'에서 내려다볼 때 시각적 볼륨감이 압도적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끝없이 펼쳐지는 꽃밭이라 개화철이면 평일에도 사람이 몰린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도심에서 큰돈·예약 없이 계절감을 가득 담고 싶은 당신, 인생샷 명소를 찾는 당신이라면 개화철 아침에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꽃 없는 시기를 피하지 못하거나 사람 없는 한적함을 원한다면, 여긴 개화 절정엔 붐비고 그 밖엔 밋밋한 언덕일 뿐인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입장료 없음
- 관람 소요
- 40분~1시간 (장미광장 연계 시 1시간 30분)
- 입장료
- 무료 (올림픽공원 내, 예약 불필요)
- 베스트 시간
- 개화철 이른 아침 — 평일에도 붐빔
- 개화 시기
- 봄 양귀비 6월 초~중순 / 가을 황화코스모스
- 포토스팟
- 경사면 아래에서 위로 앙각, 마루쉼터에서 부감
- 규모
- 약 2,800㎡ 언덕 경사면 야생화 단지
- 위치·교통
- 송파구 올림픽로 424, 9호선 올림픽공원역·한성백제역
봄 양귀비는 6월 초~중순, 가을엔 황화코스모스가 절정. 개화철엔 평일에도 붐비니 이른 아침 방문 권장. 9호선 올림픽공원역·한성백제역에서 접근하고, 바로 앞 장미광장과 묶어 도는 동선이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 봄 양귀비 꽃밭 — 6월 초~중순, 붉은 물결 (무료)
- 가을 황화코스모스 — 키 크고 노랑·주황빛, 핑크 아닌 종자 (무료)
- 언덕 꼭대기 '마루쉼터' 원두막 — 양쪽 꽃바다를 내려다보는 조망 (무료)
- 장미광장 연계 산책 — 들꽃마루 바로 앞이 장미광장 (무료)
분위기
경사진 언덕을 따라 꽃이 물결치고, 바람에 흔들리는 코스모스 위로 멀리 푸른 하늘과 구름이 배경이 된다. 개화철엔 짝지어 사진 찍는 사람들의 밝은 표정으로 활기차다.
공간의 이야기
올림픽공원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계절 꽃 명소. 장미광장 바로 뒤편 언덕에 계절마다 다른 꽃을 심어, 봄엔 양귀비·가을엔 황화코스모스가 대규모로 핀다. 리뷰에 따르면 코스모스는 흔한 핑크가 아니라 키가 크고 노랑·주황빛을 띠는 종자.
이곳만의 매력
평지 화단이 아니라 비탈진 언덕 전체를 꽃으로 덮어, 앙각과 부감 양쪽에서 '꽃바다'의 볼륨감을 볼 수 있는 지형이 드물다.
동네 이야기
바로 앞 장미광장과 연계 산책, 인근 나홀로나무 포토존·몽촌토성 잔디밭 피크닉, 소마미술관까지 올림픽공원 내에서 하루 코스로 묶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경사면 아래에서 위를 향한 앙각 구도, 그리고 언덕 꼭대기 마루쉼터 원두막에서 양쪽 꽃밭을 담는 부감 구도.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5 (리뷰 2,242개), 네이버 블로그 19,000여 건. 리뷰에 반복적으로 '올림픽공원 8경 중 하나', '꼭 들러야 할 곳', '위아래 시각적 볼륨감이 압도적'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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