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불 켜진 노원의 오래된 설렁탕 노포
입술이 붙을 만큼 오래 고아낸 국물이 뽀얗게 올라온다. 설렁탕 한 그릇 안에 국수 사리가 함께 잠겨 나오는 게 이 집 방식이고, 모자라면 천원짜리 사리 추가로 양을 채운다. 첫술에 '대박'이 터지는 맛이라기보다 먹을수록 고소해지는, 오래된 동네 설렁탕의 결이다. 술 마시는 자리와 밥만 먹는 자리를 나눠 앉혀,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홀은 늘 북적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진하게 곤 뽀얀 국물과 정겨운 노포의 온도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늦은 밤 노원역 골목에서 뜨끈한 한 그릇으로 속을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한 자리에서 특별한 한 끼를 기대한다면, 여긴 시끌벅적하고 맛도 담백한 편이라 기대와 어긋날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워크인 · 저녁·주말 밤엔 붐빔
- 대표메뉴
- 진한 설렁탕 (국수 사리 포함)
- 요리종류
- 한식 · 설렁탕/탕반
- 1인가격
- 약 1만~1만3천원
- 웨이팅
- 저녁·주말 밤 붐빔, 회전 빠름
- 예약
- 워크인 (예약 불필요)
- 영업시간
- 연중 24시간
노원역 1번 출구 도보 약 2분, 시드누아 골목 방향. 주변에 술집이 많아 2차·해장 손님이 많고 24시간 영업이라 늦은 밤·새벽에도 열려 있다. 인근에서 몇 안 되게 주차가 편한 편. 포장 시 김치·무·밥은 빠지지만 2천원 할인된다.
시그니처와 메뉴
진한 설렁탕 · 약 1만1천원
국수 사리 기본 포함, 뽀얗고 진한 국물
국수 사리 추가 · 1천원
양 채우기용, 가격 착함
갈비탕 · 약 1만원대
설렁탕과 함께 인기
매운갈비찜 · 시가
양 넉넉, 소주 안주로 좋음
- 진한 설렁탕 (국수 사리 포함) — 약 1만1천원
- 국수 사리 추가 — 1천원
- 갈비탕 — 약 1만원대
- 매운갈비찜/매운갈비 — 소주 곁들이기 좋은 안주
분위기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홀. 손님이 끊이지 않아 시끌벅적하고, 술자리와 식사자리를 나눠 앉혀 밥만 먹는 쪽은 비교적 덜 소란스럽다. 화려하지 않지만 오래된 동네 밥집의 정겨운 온도가 있다.
공간의 이야기
노원역 인근에서 오래 운영해 온 설렁탕집. 리뷰에는 "어릴 때 먹던 곳 생각해서 온다", "아빠가 좋아해 한 달에 한 번은 온다"는 세대 단골 이야기가 반복된다. 체인 설렁탕이 흔한 동네에서 노포 특유의 정겨운 느낌으로 자리를 지킨다.
이곳만의 매력
설렁탕 한 그릇에 국수 사리가 기본으로 들어가고, 술자리와 식사자리를 물리적으로 분리해 앉히는 24시간 노포 운영 방식.
동네 이야기
노원
사진을 남긴다면
뽀얗게 김이 오르는 진한 설렁탕 한 그릇 위, 국수 사리가 보이는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4.1점 · 리뷰 1,320개. "국물이 진해 입술이 붙는다",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오래된 동네 설렁탕"이라는 평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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