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영등포 한우국밥 노포
한우 1등급 암소만 3일간 고아낸 육수가 뚝배기 안에서 부글부글 끓으며 나온다. 고추기름이 얇게 떠 얼큰하고, 엄지만 한 소고기가 열 점 남짓 아낌없이 잠겨 있어 국밥이라기보다 고깃집에 가깝다. 무는 숭덩숭덩, 배춧잎이 통째로 들어간 시골 장터식 국밥이다. 단맛과 감칠맛이 도는 깍두기가 얼큰함을 받쳐준다. 3층 건물을 통째로 쓰고,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혼밥으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당신, 설렁탕보다 고기 양으로 승부하는 가성비 국밥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새벽이든 낮이든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개성 강한 미식 경험이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여긴 MSG가 은은히 도는 '모두가 아는 맛'의 키오스크 노포라 일부러 찾아올 곳은 아닌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키오스크 주문, 웨이팅은 평일 저녁 거의 없음
- 대표메뉴
- 한우국밥 (12,000원)
- 요리종류
- 한식·국밥·한우곰탕
- 웨이팅
- 평일 저녁·심야 거의 없음, 주말 점심도 대기 없이 착석 가능한 편
- 예약
- 예약 없음, 입구 키오스크 주문·결제
-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 주차
- 인근 영남주차장 이용
영등포시장역 4번 출구 도보 6분, 영등포뉴타운지하쇼핑몰 6번 출구 바로 앞. 24시간이라 심야·새벽 한 끼로 좋다. 주차는 인근 영남주차장 이용. 고기 양을 원하면 고기추가(+3,000원)보다 기본 국밥 자체 고기가 이미 넉넉한 편.
시그니처와 메뉴
한우국밥 · 12,000원
3일 고운 한우 암소 육수, 큼직한 소고기 열 점
고기추가 · 3,000원
국밥에 소고기 더 (양은 많지 않다는 평)
한우곰탕 · 약 13,000원
맑고 담백한 곰탕 스타일
갈비찜 · 약 25,000원
식사 겸 안주, 맛있다는 평
- 한우국밥 — 3일 고운 육수에 큼직한 소고기 열 점, 12,000원
- 고기추가 — 한우국밥에 소고기 더, +3,000원
- 한우곰탕 — 맑고 깊은 곰탕 스타일
- 갈비찜 — 안주 겸 식사로 무난하게 호평
분위기
3층 건물을 통째로 쓰는 넓은 공간, 뚝배기가 부글부글 끓는 소리와 키오스크 주문의 실용적인 분위기. 평일 저녁엔 여유롭고 외국인 손님도 눈에 띈다.
공간의 이야기
한우 1등급 암소만 써서 3일간 육수를 우려낸다 해서 '3일국밥'으로 불린다. 영등포로터리에서 오목교 방면 대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오랜 업력으로 영등포 국밥 맛집으로 통한다. 영등포 본점 외 문래직영점·홍대입구점 등 지점이 있다.
이곳만의 매력
한우 암소를 3일 고아낸 육수에 고깃집을 연상케 할 만큼 소고기를 넉넉히 넣어주는, 24시간 여는 영등포 국밥 노포.
동네 이야기
영등포시장역·영등포뉴타운지하쇼핑몰 코스와 엮기 좋다. 영등포로터리·타임스퀘어·영등포시장 상권과 가까워 쇼핑이나 시장 구경 뒤 든든한 한 끼로 붙이기 좋은 동선.
사진을 남긴다면
부글부글 끓는 뚝배기 위로 큼직한 소고기가 소복이 올라온 한우국밥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 리뷰 1,120개. 리뷰에 '설렁탕보다 가성비 좋다', '고기 양이 넉넉하다', '국산 김치·깍두기가 맛있다'는 평이 반복. 영등포 오랜 업력의 국밥 맛집으로 언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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