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크루즈(한강유람선)
야외 데크에서 갈매기 떼가 손 닿을 듯 날아드는 먹이주기 — 한강 위에서만 남길 수 있는 인생샷.
40분~2시간
한 동네 안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천천히 골라보세요.
큐레이션 41곳
야외 데크에서 갈매기 떼가 손 닿을 듯 날아드는 먹이주기 — 한강 위에서만 남길 수 있는 인생샷.
허문 게 아니라 남겨둔 옛 정수장 콘크리트 폐허 위로 담쟁이와 이끼가 자라, 서울 어디에도 없는 '시간이 멈춘' 산책로가 됐다.
곱게 갈아 되직·꾸덕한 콩물에 무김치를 얹어 국물까지 긁어먹는 여의도 콩국수 한 그릇.
여름 해질 무렵, 분수 계단에 발을 담그고 밤섬과 한강을 앞에 둔 채 쉬어가는 도심 속 물가.
메뉴 하나로 좁힌 걸쭉·고소한 들깨삼계탕 — 포장 열풍이 붙은 고추장에 오이·풋고추를 원 없이.
그늘막 금지 구역의 잔디에 누우면 선유도까지 막힘 없이 트인 수변 뷰를 서울에서 가장 조용하게 독차지할 수 있다.
유리벽 없이 카피바라에게 직접 주키니를 먹이고, 서열 1위 토코투칸을 팔뚝에 올려보는 체험형 실내 동물원.
기사식당 푸짐함을 미국식 다이너로 옮긴 플래터 세트 — 돈까스+제육+셀프바 무한리필을 1만원대로.
매운맛을 0.5 단위로 조절하는 진한 일본식 카레를, 쇼핑 동선 위에서 빠르게 한 그릇.
철공소 공장의 서까래와 낡은 기계 사이에서 마시는 개성 있는 수제맥주 한 잔.
국회의사당 뒤 한강에서 요트를 타고, 노을 지는 물 위에서 인생샷을 남긴다.

비행기 없이 두 정거장 만에 중국어 간판과 중국 가요, 마화·소룡포·두리안이 쏟아지는 진짜 차이나타운 시장을 걷는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1유형
특제 간장 부추를 얹어 잡내 없이 쪄낸 소꼬리수육 — 낮술과 함께 뜯으러 가는 영등포 노포.
한우 암소를 3일 고아낸 국물에 엄지만 한 소고기 열 점이 잠긴, 24시간 여는 가성비 한우국밥
파마산이 눈처럼 쌓이는 스노잉 피자와 알덴테 파스타를, 쇼핑 동선 위에서 든든하게.
직원이 완벽하게 구워주는 삼겹살에 미나리를 무제한으로 얹어 먹는 블루리본 삼겹살집.
한국 맥주 대명사 OB맥주 영등포공장이 있던 자리 — 그 위에 분수와 산책로가 덮인 역세권 도심 공원.
국회의사당 단지 안에서, 임시정부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의회의 역사를 무료로 걷고 법안 표결까지 가상으로 체험한다.
3대째 화상이 볶아내는, 젓가락이 안 돌아갈 만큼 꾸덕한 삼선간짜장 한 그릇.
직원이 초벌을 구워주는 슴슴한 돼지갈비 한 상에, 서비스로 나오는 차돌 된장찌개와 껍데기 두 장까지 — 영등포 노포의 정석.
네팔 현지인이 내는 고기 넉넉한 커리를, 난 종류 바꿔가며 비교해 먹는 영등포의 오랜 커리 성지.
문래 창작촌 공장주택을 개조한 층층 인더스트리얼 공간에서, 안 달고 고소한 피스타치오 푸딩과 커피 한 잔.
'생활의 달인' 4대천왕에 오른 40년 경력 제과기능장의 100% 동물성 생크림 딸기 케이크.
붉은 벽돌 근대건축물 안에서 원두를 골라 마시는 스페셜티 커피 한 잔 — 여기에 오월의 종 프랑스빵까지 한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