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맥주 공장 자리에 앉은 도심 쉼터
영등포역 1번 출구에서 100m, 한때 한국 맥주의 대명사 OB맥주 영등포공장이 서 있던 자리다. 지금은 분수가 물을 뿜고 사람들이 한쪽 방향으로 도는 산책로가 그 위를 덮었다. 가운데엔 풋살장과 유아숲체험장, 운동기구가 흩어져 있고, 봄엔 꽃내음, 가을엔 낙엽이 길을 채운다. 크지 않아 목적지라기보다 지나는 길에 잠깐 앉는 도심 속 여백에 가깝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역에서 걷다 커피 한 잔 들고 잠깐 앉을 여백을 찾는 당신이라면, 공장 자리에 앉은 이 작은 공원이 부담 없는 쉼표가 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넓게 펼쳐진 풍경이나 뚜렷한 볼거리를 기대한다면, 여긴 생각보다 작아 아쉬울 수 있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24시간 개방
- 베스트 시간
- 분수 가동 시간대 · 봄꽃철/가을 낙엽철 · 저녁 산책
- 포토스팟
- 분수 · 가을 낙엽 산책로
- 운영
- 24시간 개방 (연중)
- 편의시설
- 풋살장 · 유아숲체험장 · 야외 운동기구
- 접근성
- 영등포역 1번 출구 도보 약 100m
영등포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100m, 본동사무소 맞은편. 분수는 시간을 맞춰 가야 볼 수 있다. 근처에서 커피나 간식을 사 들고 가 앉기 좋다. 9월엔 원조맥주축제 일정을 확인하면 색다르다.
시그니처와 메뉴
- OB맥주 공장 터라는 역사 위에 조성된 산책로 (무료)
- 시간 맞춰 물을 뿜는 분수 (무료)
- 풋살 운동경기장 · 유아숲체험장 (무료)
- 곳곳의 야외 운동기구 (무료)
분위기
낮엔 한 방향으로 도는 주민 산책 흐름, 저녁엔 조용히 걷기 좋은 도심 쉼터. 계절마다 봄꽃·가을 낙엽.
공간의 이야기
공원 조성 이전 이 자리엔 OB맥주 영등포공장이 있었다. 회사가 떠난 뒤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바뀌었고, 지금도 그 맥주 내력을 살려 매년 9월 영등포구 '원조맥주축제'(2025년 9/19~20)가 이 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곳만의 매력
한국 맥주 산업의 상징이던 OB맥주 공장 부지가 그대로 공원이 된 곳. '원조맥주축제'로 그 내력이 지금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여느 근린공원과 다르다.
동네 이야기
영등포
사진을 남긴다면
분수를 배경으로 한 컷, 가을 낙엽 깔린 산책로.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3 (리뷰 1,056개). 리뷰에서 '역에서 바로', '저녁 산책·걷기 좋다', '분수·운동기구' 반복 언급. 매년 9월 원조맥주축제 개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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