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물결에도 남은 강동의 오래된 동네 시장
풍성로 골목을 따라 반찬 가게와 정육점, 생선 좌판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선다. 오후가 되면 갓 튀긴 닭 냄새와 좌판 상인의 흥정 소리가 통로에 섞인다. 관광지로 다듬어진 시장이 아니라, 인근 주민이 저녁거리를 사러 드나드는 생활 시장의 결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밤 9시까지 불이 켜져 있어 퇴근길에도 장을 볼 수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관광용으로 매끈하게 정비된 곳보다, 동네 사람들이 실제로 장 보는 날것의 시장 공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편하게 한 바퀴 돌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포토존이나 트렌디한 먹거리 골목, 앉아서 즐기는 코스를 기대한다면 여긴 소박하고 실용적인 동네 시장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웨이팅은 인기 반찬·닭집만 잠깐
- 요리종류
- 재래시장 먹거리·반찬·정육·수산
- 대표먹거리
- 시장 통닭/닭강정, 제주식 전복해물탕, 반찬·분식
- 영업시간
- 매일 09:00~21:00
- 웨이팅
- 대체로 없음 (인기 닭집·반찬만 잠깐)
- 예약
- 불가 · 현장 이용
- 주차
-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먹거리는 오후 늦게~저녁이 가장 활기차다. 통닭·닭강정은 포장 위주라 미리 담아 근처에서 먹는 편이 낫다. 차는 둔촌역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시그니처와 메뉴
시장 통닭 / 닭강정 · 1만원대
친절·저렴, 포장 위주
제주식 전복해물탕 · 시가
제주 아줌마네집 — 전복·조개·딱새우, 신선한 해물
반찬·분식류 · 수천원대
주민 단골 반찬가게
- 갓 튀긴 시장 통닭·닭강정 — 한 마리 1만원대, 포장 위주
- 제주 아줌마네집 전복해물탕(전복·조개·딱새우) — 제주식 해물 좌판
- 정육·생선 좌판의 저렴한 저녁 장거리
- 시장표 반찬·분식 — 주민 단골 위주
분위기
낮에는 장 보는 주민들로, 저녁이면 튀김·닭 냄새와 좌판 흥정 소리로 채워지는 실용적이고 정겨운 골목 시장.
공간의 이야기
둔촌·성내 지역의 오래된 재래시장으로, 인근 주민이 즐겨 이용해온 생활 상권. 최근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재건축으로 동네가 급변하는 강동에서 옛 동네 시장의 결을 남기고 있다. 강동구 문화축제 연계 플리마켓 등 지역 행사에도 참여해왔다.
이곳만의 매력
서울 최대 재건축 단지 한복판에서 살아남은 생활 밀착형 재래시장 — 관광지화되지 않은 동네 장터의 원형.
동네 이야기
둔촌역(5호선) 도보권. 성내동·천호 로데오 상권과 이어지며, 재건축된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와 가깝다.
사진을 남긴다면
좌판과 간판이 어깨를 맞댄 아케이드 통로, 갓 튀긴 닭이 걸린 튀김집 앞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리뷰 576). "가격이며 맛이며 서울에 이런 시장 없다", "먹을 것도 많고 가격도 저렴", "둔촌·성내 지역 유명 재래시장" 등 반복 평. 다만 "예전보다 상권이 죽었다"는 언급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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