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주민의 아침저녁을 받아내는 동네 근린공원
1988년 문을 연 구로구의 오래된 다목적 공원이다. 10만㎡ 부지에 소나무·섬잣나무·계수나무 36종 1만6천여 그루가 심겨 가을이면 화살나무가 붉게 물들고 단풍이 산책로를 덮는다. 공원 안에 고척도서관과 구로구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체력단련장·에어로빅장)가 함께 들어앉아, 책을 빌리고 운동하고 걷는 일이 한자리에서 이어진다. 저녁이면 선선한 바람이 나무 사이로 지나 선풍기가 필요 없다는 말이 리뷰마다 반복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도심 속 오래된 숲을 번잡함 없이 걷고, 산책·운동·독서를 한자리에서 끝내고 싶은 당신이라면 — 가을 단풍철 이른 저녁에 제일 잘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인생샷이나 트렌디한 볼거리, 처음 보는 장면을 찾는다면, 여긴 관광지가 아닌 주민의 일상에 가까운 평범한 동네 공원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24시간 개방
- 관람 소요
- 산책 40분~1시간, 체육센터 이용 시 2시간+
- 입장료
- 무료 (체육센터·수영장은 별도 이용료)
- 베스트 시간
- 가을 단풍철, 이른 저녁 (선선한 바람)
- 포토스팟
- 단풍 물든 조깅 트랙·화살나무 군락
- 영업시간
- 24시간 개방 (연중무휴)
- 편의시설
- 지하 공영주차장, 도서관 매점, 어린이놀이터
가을 단풍철 이른 저녁이 가장 좋다. 지하에 고척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편하고, 인근 안양천 벚꽃 산책로·황톳길과 묶으면 봄철 동선이 이어진다.
시그니처와 메뉴
- 가을 단풍 산책로 — 화살나무·계수나무가 붉고 노랗게 물드는 조경수 36종 (무료)
- 구로구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체력단련장·에어로빅장 (이용료 별도)
- 고척도서관 — 15만6천 권 장서, 408석 열람실 (무료)
- 조깅 트랙·테니스장·농구장·야외무대가 딸린 다목적 광장 (무료)
분위기
소나무 사이로 지나는 선선한 저녁 바람, 조깅하는 발소리와 놀이터의 아이들 소리가 섞인 동네의 생활 소음. 가을이면 붉고 노란 단풍이 산책로를 덮어 정갈하고 애틋하다.
공간의 이야기
'고척(高尺)'이라는 지명은 옛 부천·강화 사람들이 안양천을 경계로 서울 사람들과 생필품을 교환할 때 계량기가 없어 긴 자(尺)로 재던 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공원은 1988년 12월 조성됐고, 같은 해 개관한 고척도서관과 1993년 문을 연 구로구민체육센터를 품어 구로구의 유일한 다목적 공원으로 연평균 5만여 명이 찾는다. (출처: Google 리뷰 내 지역사 정리)
이곳만의 매력
도서관·수영장·체육센터·야외무대가 한 공원 안에 모인 구로구 유일의 다목적 근린공원 — 산책과 운동, 독서가 한자리에서 끝난다.
동네 이야기
인근에 안양천 수변 산책로·벚꽃 터널·황톳길(맨발 체험), 고척스카이돔(야구·공연),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이 있어 봄 벚꽃철·야구 관람과 묶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단풍 물든 조깅 트랙과 붉게 물든 화살나무 군락
인기와 방문 시 참고
Google 평점 4.2 · 리뷰 1,009개. 리뷰 다수가 인근 주민의 '집 근처라 다행'이라는 애착 · '저녁 바람에 선풍기가 필요 없다' · '가을 단풍이 참 아름답다'는 평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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