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역 미쉐린 빕구르망, 서버가 구워주는 프리미엄 돼지구이
기름 입힌 주물판 위로 두툼한 본삼겹과 꽃목살이 올라가면, 서버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맛있는 타이밍까지 직접 구워 내준다. 삼겹살은 껍데기까지 쫀득해 살코기와 씹는 맛이 살아 있고, 목살은 결 사이로 육즙이 배어 나온다. 3일 이상 마리네이드한 껍데기는 두툼하고 압도적인 크기로, 달큰한 마늘숙성 양념에 계속 손이 간다. 기름진 구이 끝에 라면사리를 넣은 통돼지 김치찌개가 시큼하게 입을 정리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고기 자체의 질과 굽는 기술을 중요하게 여기고, 줄 서는 수고를 감수할 만큼 확실한 한 끼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 서울 돼지구이의 기준점 같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웨이팅을 견디기 어렵거나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외국인 손님으로 늘 붐비고 회전이 빠른 이곳은 다소 분주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캐치테이블 예약(최대 4인)·나머지는 현장 대기, 점심 1시간·저녁 2시간+
- 대표메뉴
- 본삼겹·꽃목살·껍데기·통돼지 김치찌개
- 요리종류
- 한식 / 돼지고기 숯불·주물판 구이
- 1인 가격
- 3~4만원대 (구글 가격대 보통)
- 웨이팅
- 점심 약 1시간, 저녁 2시간 이상
-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최대 4인), 그 외 현장 대기
- 영업시간
- 매일 11:30~23:00
- 특징
- 서버가 고기를 직접 구워줌
캐치테이블 예약은 최대 4인까지만 가능해, 인원이 많으면 대표 한 명이 먼저 가 현장 대기를 걸어두는 편이 낫다. 점심 오픈(11:30) 직후가 대기가 가장 짧다. 김치찌개엔 라면사리를 꼭 추가할 것.
대표메뉴
본삼겹 · 약 1.8~2만원대/인
껍데기까지 쫀득, 말돈 소금에
꽃목살 · 약 1.8~2만원대/인
살코기 결과 육즙, 대파소스·갈치속젓과
껍데기 · 추가 메뉴
3일 이상 마리네이드, 마늘숙성 양념
통돼지 김치찌개 · 찌개류
라면사리 추가 필수, 구이 마무리
육회 · 사이드
급냉해 산뜻, 일본 손님 극찬 후기
- 본삼겹 — 껍데기까지 쫀득한 두툼한 삼겹살, 말돈 소금에 찍어 깔끔하게. 1인분 약 1.8~2만원대
- 꽃목살 — 살코기 결 사이로 육즙이 배는 부위, 대파소스·갈치속젓과. 1인분 약 1.8~2만원대
- 껍데기 — 3일 이상 마리네이드해 두툼하고 쫀득, 달큰한 마늘숙성 양념
- 통돼지 김치찌개 — 푹 익힌 시큼한 김치에 라면사리 필수, 구이 뒤 마무리 코스
분위기
서버가 오가며 고기를 굽는 부산한 열기와 숯·기름 냄새가 가득한 공간. 외국인 손님이 많아 활기차고 회전이 빠르며, 한 후기는 조용하고 편안해 대화하기 좋았다고도 전한다.
공간의 이야기
2016년 문을 연 이래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에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연속 선정됐다. 약수역 인근 신당동에 자리하며, 후기에는 한국인보다 외국인에게 더 유명하다는 언급이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서버가 처음부터 끝까지 고기를 직접 구워주고 가장 맛있는 타이밍까지 짚어주는 시스템, 그리고 3일 이상 마리네이드한 압도적 크기의 껍데기가 이곳만의 시그니처다.
동네 이야기
약수역(3·6호선) 2번 출구 인근 신당동. 식사 후 신당동 떡볶이 골목이나 신당창작아케이드, 동대문 방면 쇼핑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사진을 남긴다면
주물판 위에서 구워지는 두툼한 본삼겹과 압도적 크기의 껍데기 클로즈업이 대표 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