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불 켜진 이북식 찹쌀순대 국밥집
찹쌀을 넣어 빚은 순대는 뻑뻑하지 않고 쫄깃하게 씹힌다. 순대국밥은 맑고 깔끔한데도 국물 맛이 깊어, 한 사람은 '양립하기 어려운 걸 잘 구현했다'고 적는다. 콩나물이 들어가 개운하고, 다대기가 풀려 있어도 맵지 않은 해장형 국물이다. 새벽까지 불이 꺼지지 않아, 용산에서 늦은 밤 뜨끈한 국물을 찾는 이들이 결국 이 2층 가게로 모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얼큰함보다 맑고 개운한 국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잡내 없이 깔끔하게 한 끼를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영화나 공연을 보고 나와 뜨끈한 국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당신에게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매콤하고 얼큰한 순대국을 기대한다면, 여긴 담백한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새로운 미식 경험이나 특별한 분위기를 찾는 당신이라면, 여긴 동네 노포에 가까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웨이팅 거의 없음(피크시 잠깐)
- 대표메뉴
- 순대국밥 (약 11,000원)
- 요리종류
- 이북식 찹쌀순대·순댓국 (한식)
- 웨이팅
- 예약 없이 방문, 피크시 잠깐
- 영업시간
- 매일 새벽까지 (블로그 05:00~01:00·브레이크 15~17시 / 실제 새벽 2시까지 후기)
- 좌석
- 테이블 넓고 1인상·단체·회식 모두 가능
- 주차
- 주변 협소, 공영주차장 권장(새벽 가능)
15~17시 브레이크타임을 피해서 방문. 늦은 밤·새벽에도 열지만 24시간이 아니라 새벽 2시까지 운영한 후기가 있으니 심야 방문 시 감안.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공영주차장 이용 권장. 영화·공연 후 해장 코스로 좋다.
대표 메뉴
순대국밥 · 약 11,000원
콩나물 든 맑고 개운한 국물, 맵지 않은 다대기. 들깨가루·쌈장·새우젓 셀프
정식 · -
순대 큼직한 모듬 한 접시 + 수육 고기, 솥그릇에 뜨겁게(아래 양파)
수육 · -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 곁들이는 순대국물
섞어접시(모듬) · -
순대·고기 모듬, 순대국밥과 해장 조합
- 순대국밥 (약 11,000원) — 콩나물 든 맑고 개운한 국물, 맵지 않은 다대기
- 정식 — 순대 큼직한 모듬 한 접시 + 큼직한 수육 고기, 솥그릇에 뜨겁게
- 수육/모듬 — 야들야들 부드러운 고기와 뻑뻑하지 않은 찹쌀순대
- 섞어접시 — 순대국밥과 곁들이는 해장 조합
분위기
넓은 테이블에 1인상부터 회식까지 섞이는 동네 노포의 왁자한 온기. 솥그릇에 뜨겁게 달궈 나오는 국물의 김, 새벽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활기.
공간의 이야기
상호 그대로 이북식 찹쌀순대를 내는 집으로, 인근 직장인·주민 사이에서 해장 명소로 자리 잡았다. 사장님이 열성 야구(LG 트윈스) 팬으로 알려져 가게 곳곳에 그 흔적이 있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얼큰함으로 승부하는 흔한 순대국과 달리, 콩나물을 넣어 맑고 개운하면서도 국물이 깊다. 찹쌀로 빚어 뻑뻑하지 않은 이북식 순대. 용산 일대에서 늦은 밤까지 여는 몇 안 되는 순대국밥집.
동네 이야기
신용산역 1번 출구·삼각지역 인근, 용리단길 초입. 2차로 이동하기 좋은 식당·술집이 주변에 밀집. 극장·공연장에서 가까워 문화생활 후 해장 동선으로 자주 언급된다.
사진을 남긴다면
솥그릇에 뜨겁게 달궈 김이 오르는 순대국밥, 큼직한 순대와 수육이 담긴 모듬 한 접시.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0 · 리뷰 776개. 네이버 블로그 227건·카페 11건. 카페 '순대국 맛집 100' 리스트 및 삼각지 맛집 리스트 다수 등재. 반복 평: '맑은데 깊은 국물', '찹쌀순대 안 뻑뻑함', '용산 24시간 해장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