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면 천변이 통째로 장미밭이 되는 물가 산책로
면목동 중랑천을 따라 낮게 내려앉은 둔치다. 2005년 공원화 사업으로 심은 장미가 오래 자라 5월이면 천변 둑을 따라 분홍·붉은 꽃이 무리지어 피고, 하부 둔치에는 장미터널이 이어진다. 봄엔 튤립과 벚꽃이 먼저 오고,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길게 뻗어 라이더들이 성지처럼 찾는다. 다리마다 걸리는 야경과 바람 부는 가을 조깅까지, 계절마다 표정을 바꾸는 도심 속 물가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무료로 계절꽃을 실컷 보고 물가를 오래 걷거나 달리고 싶은 당신, 5월 장미철에 사람 구경보다 꽃 구경을 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천변을 따라 얼마든지 걸을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실내·카페형 여행지나 뚜렷한 랜드마크 한 컷을 원한다면, 여긴 장미철을 벗어나면 특별한 볼거리 없는 평범한 하천 둔치인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입장료 없음, 상시 개방 (24시간)
- 관람 소요
- 산책 1시간~, 라이딩 반나절
- 입장료
- 무료
- 베스트 시간
- 5월 중순 장미축제 기간, 봄·가을 낮·해질녘
- 포토스팟
- 하부 둔치 장미터널·이화교 방향 포토존
- 축제 기간
- 중랑 서울장미축제 매년 5월 중순 (2026 제18회 5.15~5.23)
- 개방
- 상시 24시간 개방
- 가는 길
- 8번 출구 묵동교 전 둔치 진입로 3~5분
장미 절정은 5월 중순 축제 기간. 지하철 이용 시 8번 출구 묵동교 건너기 전 둔치 아래 진입로로 3~5분이면 내려간다. 포토존은 하부 둔치에서 이화교 방향, 산책은 중화역 방향 천변을 따라 이어진다. 입장료·예약 없음.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계절꽃 산책
- 자전거 라이딩
- 무료 봄나들이
- 물가 조깅
시그니처와 메뉴
- 중랑 서울장미축제 장미터널 — 5월 중순 9일간, 무료
- 하부 둔치 장미 포토존 — 이화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책길
- 중랑천 자전거 라이딩 코스 — 물길 따라 이어지는 라이더 성지
- 봄철 튤립·벚꽃 — 장미철 이전 4월경
분위기
넓게 트인 물가에 바람이 지나고, 5월엔 장미 향과 축제 인파의 활기가, 그 외 계절엔 조깅·라이딩하는 사람들의 한적함이 흐르는 열린 하천 둔치.
공간의 이야기
2005년 중랑천 둔치 공원화 사업으로 장미를 심기 시작한 것이 오랜 시간이 지나며 서울 대표 장미 명소로 자리잡았다. 매년 5월 중랑구 주최로 서울장미축제가 열리며, 2026년은 5월 15일부터 23일까지 제18회가 진행됐다. 중화체육공원에서는 그랑로즈 페스티벌·아티스트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이곳만의 매력
도심 하천 둔치 전체가 무료 장미 정원으로 바뀌는 서울 대표 장미 축제 명소이자, 물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자전거 라이딩 성지.
동네 이야기
중화체육공원(그랑로즈·아티스트 페스티벌 부대행사), 작은도서관·책축제 공간, 중랑천변을 따라 중화역 방향 산책 코스로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하부 둔치 장미 포토존, 이화교 방향 장미터널,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는 천변 야경.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466), 네이버 블로그 81건·카페 7건에서 반복 언급. "자전거 라이딩의 성지", "장미축제 최고의 절정",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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