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서울숲 · 뉴욕식 이탈리안 카츠산도
골목 안쪽 반지하로 내려서면, 뉴욕 레스토랑을 통째로 옮겨온 듯한 통창과 바 좌석이 펼쳐진다. 스페인 듀록 돼지를 저온 숙성해 두툼하게 튀긴 카츠에, 리틀이탈리아에서 따온 보드카 소스·화이트차이브 소스를 얹어 일본식 산도를 뉴욕식으로 다시 짠 한 접시. 폭신한 치아바타와 상큼한 당근라페, 트러플 디핑이 세트로 따라붙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두툼한 카츠 한 끼에 감각적인 반지하 공간과 살가운 접객까지 챙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성수에서 가볍게 채워지는 한 끼예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히 오래 앉아 밥 먹고 싶다면, 여긴 좌석이 적고 매장 음악이 큰 편이라 회전 빠른 산도 가게에 가깝다는 걸 알아두세요. 카츠 상태가 컨디션을 타는 편이기도 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평일 점심은 워크인도 여유
- 웨이팅
- 평일 점심 여유 · 주말 점심 대기 발생
- 영업
- 월 12:00~15:30 / 화~일 12:00~19:30 (라스트오더 마감 30분 전)
- 예약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
- 요리
- 듀록 돈카츠 산도 · 이탈리안 소스
- 양
- 세트에 감자튀김·트러플 디핑·유자 당근슬로 포함
- 좌석
- 반지하 · 바 좌석 중심, 소규모 · 반려견 동반 가능
포장해서 도보 3분 거리 서울숲에서 먹으면 반지하의 큰 음악·좁은 좌석을 피하고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카츠가 컨디션을 타는 편이라 세트로 시켜 사이드와 함께 먹는 편이 안전하다.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카츠산도 한 끼 데이트
- 서울숲 산책 전후 포장 픽업
- 성수 핫플 미식 투어
- 반려견 동반 식사
카츠산도 · 사이드
OG 산도 (싱글) · 15,600원
치아바타·듀록 카츠·특제소스·당근라페 기본형
보드카 산도 (싱글) · 16,800원
리틀이탈리아식 보드카 소스·프로볼로네·루꼴라
화이트 차이브 산도 (싱글) · 17,800원
화이트차이브 소스 최상위 라인
OG 산도 세트 · 16,800원
감자튀김·트러플 디핑·유자 당근슬로 포함
보드카 산도 세트 · 17,800원
세트 구성 동일
화이트 차이브 산도 세트 · 18,800원
세트 구성 동일
선데이 페일에일 · 8,000원
매장 페어링 맥주
유자 & 레몬 사와 · 7,000원
상큼한 하이볼류
- OG 산도 — 폭신한 치아바타에 두툼한 듀록 카츠와 특제소스, 당근라페로 느끼함을 잡는 기본형
- 보드카 산도 — 뉴욕 리틀이탈리아식 보드카 소스에 프로볼로네·루꼴라를 더한 시그니처
- 화이트 차이브 산도 — 화이트차이브 소스 기반의 최상위 라인, 세트엔 감자튀김·트러플 디핑·유자 당근슬로 포함
분위기
골목 안쪽 반지하, 통창과 바 좌석 중심의 모던하고 힙한 공간. 뉴욕 레스토랑을 옮겨온 듯한 인테리어에 매장 음악이 크게 깔린다.
공간의 이야기
뉴욕 출신 셰프가 직접 레시피를 짠 카츠산도 전문점으로, 일본식 산도를 뉴욕 이탈리안으로 재해석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세계 3대 돈육으로 꼽히는 스페인 듀록을 저온 숙성해 카츠를 튀기고, 뉴욕 리틀이탈리아에서 영감받은 보드카 소스·화이트차이브 소스를 얹는 것이 핵심. 손님 리뷰에선 폭신한 치아바타와 두툼한 카츠, 사장님·점원의 접객이 반복적으로 호평받는 한편, 한 방문자는 카츠가 덜 익고 접시에 이물질이 있었다며 높은 평점이 맛보다 서비스 덕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 호불호가 갈리는 지점을 함께 봐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