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업무지구 한복판, 직접 로스팅하는 스페셜티 커피
통유리 너머로 햇살이 길게 들어오는 매장은 여의도의 흔한 프랜차이즈 카페들 사이에서 유독 조용하다. 원두를 직접 수입해 로스팅하는 곳답게 라떼는 산미와 꽃향이 도드라지면서도 묵직하게 떨어지고,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이 원두 선택의 폭을 넓힌다. 디저트는 화려하기보다 단정한 쪽 — 매장에서 구운 스콘·파운드케이크·바스크 치즈케이크가 커피 옆을 지킨다. 시끌벅적함이 걷힌 자리에 커피와 디저트의 맛만 또렷하게 남는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여의도에서 프랜차이즈 말고 제대로 볶은 커피 한 잔을 찾던 당신이라면, 산미와 꽃향이 살아있는 라떼로 하루를 여는 곳이에요.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을 골라 마시는 재미를 아는 당신에게 특히 좋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화려한 시그니처 디저트나 넓고 북적이는 공간을 기대한다면, 여긴 스콘·파운드처럼 묵직한 디저트가 중심이고 규모도 아담한 편이에요. 평일 점심시간엔 직장인들로 붐비니 그 시간은 피하는 게 좋아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평일 점심시간만 웨이팅
- 시그니처 음료
- 더티 비엔나 · 퐁당 라떼 ·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
- 커피
- 원두 직접 수입·로스팅 직영점 · 원두 선택 가능 · 디카페인 있음
- 디저트
- 매장 제조 스콘·파운드케이크·바스크 치즈케이크 (묵직한 계열)
- 뷰·좌석
- 통유리 창 · 햇살 드는 조용한 공간 · 아담한 규모
- 영업시간
- 평일 07:30~21:20 · 주말 09:00~21:50
- 웨이팅
- 평일 점심시간 붐빔 · 그 외 여유 · 예약 없음
- 주차
- 주차 가능 (더현대 방면 무료주차 후기 있음)
평일 점심시간(직장인 러시)은 피하고, 여유롭게 즐기려면 이른 아침(평일 07:30 오픈)이나 주말 오전이 좋다. 원두 선택이 가능하니 라떼는 취향 원두로,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을 물어보고 고르면 방문 재미가 는다. 오후 카페인이 부담되면 디카페인도 있다.
시그니처 & 디저트
시그니처 라떼 · 약 6,000원
산미·꽃향이 도드라지면서 묵직하게 떨어짐 · 원두 선택 가능
더티 비엔나 · 약 7,000원
매장 시그니처 음료
퐁당 라떼 · 약 7,000원
매장 대표 시그니처 라떼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 · 약 6,000원
주간 교체 · 원두 폭 넓힘
바스크 치즈케이크 · 약 7,000원
부드러운 식감 · 리뷰 호평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 약 6,000원
매장 제조 · 커피와 페어링 좋음
- 시그니처 라떼 — 산미와 꽃향이 도드라지면서도 묵직하게 떨어지는 한 잔 (약 6,000원대)
- 더티 비엔나 — 진한 에스프레소 위 크림을 올린 시그니처 음료 (약 7,000원대)
- 퐁당 라떼 — 매장 대표 시그니처 라떼 (약 7,000원대)
-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 · 바스크 치즈케이크 / 얼그레이 파운드케이크 (디저트 6,000원 안팎)
분위기
시끌벅적함이 걷힌 조용한 공간. 통유리 창으로 햇살이 길게 들어오고, 커피와 디저트 맛에 집중하게 되는 차분한 정서.
공간의 이야기
수수커피는 원두를 직접 수입해 로스팅까지 하는 직영 스페셜티 브랜드로, 광화문(디타워)·판교·역삼 등 주요 업무지구에 지점을 두고 있다. 여의도점은 그 직영망의 한 곳으로, 본사 관리 아래 동일한 커피 품질을 유지한다는 블로그 후기가 반복된다. IFC와 더현대 인근, 옛 브루클린버거 건물 옆에 자리한다.
이곳만의 매력
프랜차이즈가 빽빽한 여의도 업무지구에서 원두를 직접 수입·로스팅하는 직영 스페셜티 카페라는 점. 매주 바뀌는 싱글오리진과 원두 선택 옵션이 흔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