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지하의 슴슴한 한우곰탕 한 그릇
교직원공제회관 지하 1층, 출근길 직장인들이 놋그릇을 앞에 두고 파를 듬뿍 넣는다. 카운터에서 먼저 결제하면 맑은 한우 암소 곰탕이 밥을 말아 순식간에 나온다. 국물은 자극 없이 슴슴하면서 고소한 감칠맛이 돌고, 오후 4시면 문을 닫아 사실상 아침과 점심의 집이다. 1939년 명동 본점에서 이어진 맛을 여의도 지하에서 그대로 뜬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자극 없이 맑고 담백한 한우 곰탕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파 듬뿍 넣어 한 숟갈씩 떠먹는 전통 노포의 그 맛을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다양한 메뉴나 강한 자극·저녁 외식을 원한다면, 여긴 곰탕 하나로 밀고 오후 4시면 문을 닫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선결제 · 식사시간 웨이팅
- 대표메뉴
- 한우 곰탕 (보통·특·25공·30공)
- 요리종류
- 한식 · 곰탕
- 웨이팅
- 식사시간 붐빔 · 시간대 피하면 여유
- 예약
- 예약 없음 · 카운터 선결제
- 영업시간
- 월~토 07:00~16:00 · 일요일 휴무
- 포장
- 2인 이상 포장 가능
오후 4시면 마감하니 아침·점심에 방문. 식사시간 붐빔은 시간대를 피하면 여유롭다. 카운터에서 먼저 결제하면 서빙이 빠르고, 2인 이상은 포장도 가능. 여의나루역·여의도역 도보권.
주문 등급
곰탕 보통 · 약 15,000원
맑은 한우 암소 국물 · 밥을 말아 놋그릇에
곰탕 특 · 약 19,000원
고기·양을 늘린 상위 등급
25공 · 특 이상
고기 종류와 양이 더 올라가는 주문
30공 · 최상위
가장 고기 양이 많은 등급
- 곰탕 보통 — 맑은 한우 암소 국물에 밥을 말아 놋그릇에 (약 15,000원)
- 곰탕 특 — 고기와 양을 늘린 상위 등급 (약 19,000원)
- 25공·30공 — 고기 종류와 양이 올라가는 상위 주문
- 파 듬뿍 곁들여 한 숟갈씩 — 맑은 국물의 정석
분위기
교직원공제회관 지하 아케이드, 늘 사람이 많아 다소 시끌벅적하다. 놋그릇과 맑은 국물, 깔끔하고 담백한 분위기의 노포.
공간의 이야기
1939년 창업해 청계천 개발로 2007년 명동으로 이전한 하동관의 직영점 중 하나로, 명동 본점은 미슐랭 빕구르망에 오르고 만화 '식객'으로 알려졌다. 여의도역점은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 1층에 자리해 직장인 접근성이 좋다.
이곳만의 매력
여의도에만 직영이 두 곳(여의도역점·여의도직영1호점) 있는 흔치 않은 노포 곰탕집으로, 밥을 미리 말아 놋그릇에 초고속으로 내주는 하동관 방식을 지하 직장가에서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동네 이야기
여의도역·여의나루역 도보권.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 아케이드에 여러 음식점이 함께 있어 골라 먹기 좋고, 여의도공원·더현대 서울과 묶어 아침 곰탕 → 공원 산책 동선으로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놋그릇에 담긴 맑은 곰탕과 파를 올린 한 그릇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리뷰 309) · 네이버 블로그 581건 · 명동 본점 미슐랭 빕구르망 · 1939년 창업 · 만화 '식객'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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