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고아낸 사골 칼국수 하나로 대를 이어온 연희동 노포
단독주택을 개조한 넓은 마당집 안, 메뉴는 칼국수와 수육 둘뿐이다. 12시간 고아낸 한우 사골 육수는 진하면서도 간이 슴슴해, 직접 반죽해 바로 뽑은 생면의 전분이 배어들며 걸쭉하고 부드러운 국물로 완성된다. 밀가루 냄새 없이 탱글하게 삶긴 면발이 쭉쭉 당겨오고, 특허받은 새콤한 백김치와 달큰한 겉절이가 감칠맛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엔 500원짜리 공기밥을 남은 국물에 말아 먹는 것이 이 집의 정석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복잡한 조리 없이 오래 우린 국물의 깊이로 승부하는 노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남녀노소 질리지 않는 슴슴한 한 그릇에 마음이 풀리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자극적이고 화려한 맛이나 다양한 메뉴 선택지를 원한다면, 칼국수·수육 단 두 가지에 담백한 간이라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오픈런 권장(주말 웨이팅)
- 대표메뉴
- 손칼국수, 수육
- 요리종류
- 한식 · 칼국수(한우 사골 육수)
- 1인가격
- 칼국수 약 1만1천원 + 공기밥 500원
- 웨이팅
- 오픈런 기본, 주문 후 면 삶는 타이밍에 따라 최대 20분
- 예약
- 예약 불가 · 발렛(주차장 넓음)
- 영업시간
- 화~일 11:00~20:30 / 월요일 휴무
예약이 안 되고 오픈런이 기본이니 주말이면 개점 시간(11시)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발렛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로 가기 편하지만 주변 도로가 복잡해 주차 시 여유를 둘 것. 마무리로 500원 공기밥을 꼭 추가해 남은 사골 국물에 말아 먹기를 권한다. 월요일은 휴무.
시그니처와 메뉴
손칼국수 · 약 11,000원
12시간 사골 육수 + 즉석 생면, 슴슴하고 걸쭉한 국물
수육 · 시가
자작한 국물에 따뜻하게, 탱글하고 부드러운 육질
공기밥 · 500원
남은 국물에 말아 먹는 정석 마무리
- 손칼국수 — 12시간 고아낸 한우 사골 육수 + 즉석 생면, 슴슴하고 걸쭉한 국물 (약 1만1천원)
- 수육 — 자작한 국물에 따뜻하게 나오는 탱글하고 부드러운 육질
- 특허 백김치 + 달큰한 겉절이 — 새콤한 백김치가 국물의 감칠맛을 배가시키는 부스터
- 공기밥 마무리 — 500원 공기밥을 남은 사골 국물에 말아 먹는 정석 마무리
분위기
단독주택을 개조한 넓고 여유로운 마당집. 안동국시처럼 슴슴하고 담백한 정서, 오래된 동네 노포 특유의 편안함. 넓은 주차장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공간의 이야기
연희동은 화교의 영향으로 실력 있는 중식당과 오래된 외식업장이 즐비한 동네다. 이 집은 그 속에서 단독주택을 개조해 칼국수 하나로 자리 잡은 정통 전문점으로, 12시간 정성껏 우려낸 한우 사골 육수와 특허받은 백김치가 시그니처다. 연희동 토박이들이 "유치원 때부터 먹으러 다녔고 여전히 그 맛 그대로"라 부르는, 대를 이어 찾는 노포. (구글 리뷰·네이버 카페 근거)
이곳만의 매력
12시간 우린 한우 사골 육수에 즉석에서 뽑은 생면, 그리고 특허받은 새콤한 백김치의 조합. 메뉴를 칼국수·수육 둘로만 좁혀 국물의 완성도에 집중한 노포라는 점.
동네 이야기
연희동
사진을 남긴다면
넓은 마당과 단독주택 외관, 그리고 걸쭉한 사골 국물에 파·당근 고명을 올린 칼국수 한 그릇 클로즈업.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리뷰 570개) · 네이버 블로그 2,391건 · 카페 언급 333건. 리뷰마다 "12시간 사골 육수", "특허 백김치", "500원 공기밥 필수", "슴슴하고 질리지 않는 맛"이 반복 등장. 연희동 토박이 사이에서 "유치원 때부터 먹던 진짜 노포"로 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