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도축 한우 뭉티기 한 코스만 파는 양재 20년 노포
양재역 뒷골목, 상호가 곧 메뉴인 집이다. 당일 도축한 한우 두 마리분을 그날 뭉티기로만 소진해 잡내도 질김도 없이 뭉텅뭉텅 썰어낸다. 쫀득한 우둔살을 고추가루와 참기름이 어우러진 양념장에 찍으면 매운맛보다 감칠맛과 단맛이 먼저 올라온다. 뭉티기로 시작해 청양고추를 얹은 뭉티기 초밥, 차돌·상등심·통안창·갈비살·살치로 이어지는 한우구이, 뜨끈한 잔치국수로 닫는 선주후면의 코스가 한 줄기로 흐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생고기 육사시미의 원초적 식감을 좋아하고, 와인이나 위스키를 챙겨 와 콜키지 없이 편하게 모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코스 하나에 뭉티기부터 투뿔 구이까지 다 나오는 이곳이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쾌적한 식사를 원한다면, 여긴 홀이 시끄럽고 환기가 약해 고기 냄새가 옷에 배는 편이에요. 생고기가 부담스럽다면 코스 구조상 선택지가 좁기도 하고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웨이팅 있음 · 예약 권장 · 콜키지 프리
- 대표메뉴
- 뭉티기 코스 (뭉티기 + 뭉티기초밥 + 한우구이 + 잔치국수)
- 요리종류
- 한식 · 생고기(육사시미)·한우구이 전문
- 1인가격
- 5.5만~6만원 코스
- 웨이팅
- 있음 (예약 권장)
- 예약
- 권장 · 콜키지 프리(와인·위스키 반입 자유)
- 영업시간
- 월~금 11:30~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 14:30~16:30) · 토·일·공휴일 휴무
- 주차
- 건물 옆 (블로그 언급)
그냥 가면 웨이팅이 꽤 있으니 예약 권장. 콜키지 프리라 와인·위스키를 챙겨 가면 좋고, 토·일·공휴일은 휴무. 근처 설빙에서 빙수로 마무리하는 동선이 블로그에 반복 등장.
코스 구성
6.0 코스 · 60,000원
뭉티기(60g) + 구이(150g) + 뭉티기초밥 + 소면, 주류 저렴(2,000원)
5.5 코스 · 55,000원
기본 뭉티기 + 뭉티기초밥 + 차돌·등심·갈비살 구이 + 미니소면
두부김치·북어국 · 기본 제공
코스 시 기본 반찬으로 나와 안주로도 좋음
- 뭉티기(생고기 육사시미) — 당일 도축 우둔살을 뭉텅뭉텅, 고추가루·참기름 양념장에 (코스 포함)
- 뭉티기 초밥 — 생고기·양념장·청양고추를 얹어 아삭한 매움으로 전환 (코스 포함)
- 한우구이 모듬 — 차돌·상등심·통안창·갈비살·살치 1++ 구성 (코스 포함)
- 잔치국수 — 뜨끈한 국물과 소면으로 닫는 선주후면 (코스 포함)
분위기
양재역 뒷골목의 시끌벅적한 노포. 홀이 매우 시끄럽고 육향이 짙게 밴 공간 — 조용함보다는 왁자한 회식·모임의 정서.
공간의 이야기
약 20년 업력의 생고기 전문점으로, 양재에서 아름아름 알려지다 지역 대표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다른 뭉티기집과 달리 뭉티기 코스 한 가지만 제공하며, 사장이 문제 지역 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늘 신선한 고기를 공수받는 매입 시스템을 오래 다져왔다는 리뷰가 있다. 일산에 직영점이 있다.
이곳만의 매력
서울에서는 귀한 뭉티기(생고기 육사시미)를, 당일 도축분으로 하루에 소진하는 단일 코스 전문점. 콜키지 프리로 와인·위스키 모임 성지로 통한다.
동네 이야기
양재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3~5분. 식후 근처 설빙에서 빙수로 디저트 마무리하는 동선이 블로그에 반복 등장.
사진을 남긴다면
뭉텅뭉텅 썰어낸 붉은 뭉티기 한 접시와 양념장 클로즈업, 청양고추 올린 뭉티기 초밥.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 리뷰 571개 · 네이버 블로그 612건. "대구에서 먹던 왠만한 뭉티기보다 낫다", "당일 도축 신선함", "콜키지 프리라 와인·위스키 모임 성지"라는 평이 여러 소스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