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와 르꼬르동 출신 크럼블을 조용히 겹쳐 마시는 양재역 로스터리 랩
양재역에서 도보 7~8분, 블랙&그레이 톤의 조용하고 모던한 공간에 갓 볶은 원두 향이 먼저 닿는다. 진열된 네 종류의 원두를 시향한 뒤 골라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실 수 있고, 로스터리 본점의 2호점격 '로스팅 랩'답게 커피가 중심에 선다. 시그니처 두바이초콜릿크럼블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꾸덕하게 초콜릿이 고이며 견과의 고소함이 겹친다. 르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무화과·트리플베리 등 크럼블마다 결이 다른 단맛을 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원두를 시향해 고르고 산미와 밸런스를 따져 마시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혼자 책을 펴거나 낮은 목소리로 대화하며 커피 한 잔에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를 좋아한다면, 여긴 시트와 크림이 단단한 편이라 조금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이 방문, 웨이팅 거의 없음
- 시그니처음료
- 직접 로스팅 스페셜티 핸드드립(원두 4종 시향 후 선택), 아메리카노
- 시그니처디저트
- 두바이초콜릿크럼블, 꾸덕 치즈케이크, 브라우니(르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
- 좌석·분위기
- 블랙&그레이 톤 모던·코지, 혼자 책 읽기·조용한 대화 적합
- 1인가격
- 약 1만~1만5천원(커피+디저트)
- 영업시간
- 매일 08:00~20:50
- 특징
- 원두 시향·구매 가능(드립백 판매), 2021 코리아 로스팅 챔피언십 은상
원두 4종을 시향한 뒤 골라 핸드드립으로 주문하는 게 이 집을 제대로 즐기는 법. 매일 아침 8시부터 열어 이른 시간 조용히 방문하기 좋고, 원두·드립백은 포장 구매도 가능하다.
시그니처 & 디저트
핸드드립 커피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 4종 중 시향 후 선택
아메리카노
밸런스 좋고 향이 깊어 단독으로도 만족
두바이초콜릿크럼블
겉 바삭 속 꾸덕, 초콜릿+견과 고소함, 시그니처
무화과 크럼블
은은한 단맛
트리플베리 크럼블
상큼한 꾸덕함
치즈케이크
꾸덕한 질감의 수제 디저트
- 두바이초콜릿크럼블 — 겉은 바삭 속은 꾸덕, 초콜릿과 견과의 고소함, 시그니처 (약 6천~7천원대)
- 핸드드립 커피 —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 네 종류 중 시향 후 선택
- 치즈케이크 — 꾸덕한 질감, 프리미엄 재료의 수제 디저트
- 무화과·트리플베리 크럼블 — 은은한 단맛과 상큼한 꾸덕함으로 결이 다른 라인업
분위기
블랙&그레이 톤의 세련되고 조용한 실내. 진열된 원두와 감각적인 조명, 갓 볶은 커피 향이 공간을 채운다. 혼자 책 읽기에도 낮은 목소리 대화에도 어울리는 차분한 정서.
공간의 이야기
리플렉트커피 로스터스 본점 근처에 생긴 2호점격 '로스팅 랩'으로, 로스터리로서의 본질에 집중하는 공간이다. 2021 Korea Roasting Championship 은상 수상 이력이 있고, 디저트는 르꼬르동 블루 출신 파티시에가 만든다.
이곳만의 매력
역 근처 흔한 디저트 카페가 아니라, 진열 원두를 시향해 고르고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시는 '로스팅 랩' — 로스터리의 본질을 전면에 세운 커피 중심 공간.
동네 이야기
양재역 3호선에서 도보 7~8분, 한전아트센터 인근. 양재천 산책과 이어 걷기 좋은 동선.
사진을 남긴다면
진열된 원두와 감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블랙&그레이 톤 카운터, 크럼블과 커피를 함께 담은 테이블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