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산이 노을 전망대가 된 상암의 고지대 공원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덮어 올린 언덕이라 도심에서 문득 솟은 고지대다. 정상에 서면 한강이 넓게 풀리고 그 너머로 북한산과 행주대교 능선이 걸린다. 해질 무렵이면 이름값을 하는 노을이 잔디밭 위로 번지고, 주차장에서 맹꽁이차를 타고 오르는 길에는 바람이 시원하게 지난다. 서울 안이지만 서울 같지 않은, 사람 적고 한적한 언덕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도심에서 벗어나 한강 노을과 탁 트인 전망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지하철에서 조금 떨어졌어도 올라올 값을 하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걷기를 최소화하고 싶거나 도착 즉시 뷰를 원한다면, 정상까지 오르막·맹꽁이차 환승이 있어 접근이 번거로운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24시간 개방 (캠핑장만 별도 예약)
- 베스트 시간
- 해질 무렵 일몰 전후
- 포토스팟
- 정상 잔디밭 한강·북한산 파노라마
- 운영
- 24시간 개방 (연중무휴)
- 접근
- 주차 후 도보 또는 맹꽁이차로 정상까지
해질 무렵을 겨냥해 가고, 주차 후 정상까지는 도보 또는 맹꽁이차 이용. 인근 수산시장·대형마트에서 수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저녁 동선과 묶기 좋다. 잔디밭 일부가 파크골프장으로 바뀌어 예전만큼 트인 조망은 줄었다는 최근 후기가 있으니 참고.
시그니처와 메뉴
- 정상 잔디밭의 한강·북한산·행주대교 파노라마 전망 (무료)
-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맹꽁이차 (편도 소액)
- 노을캠핑장 — 예약제, 도심 속 하룻밤 캠핑
- 해질녘 노을 명소로서의 이름값 그대로의 일몰
분위기
고지대라 바람이 시원하게 통하고, 사람이 적어 한적하다. 아이들이 연을 날리고 잔디밭에서 뛰노는 낮의 여유와, 노을이 번지는 저녁의 고요가 함께 있는 언덕.
공간의 이야기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공원화한 곳으로, 리뷰마다 "쓰레기 산이라는 느낌이 전혀 없이 그냥 산 같다"는 평이 반복된다. 하늘공원·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이 인근에 함께 있어 상암 일대를 묶어 도는 코스의 한 축이다.
이곳만의 매력
쓰레기 매립지를 덮어 만든 인공 고지대라, 평지 도심 서울에서 보기 드문 높은 한강 조망을 무료로 내어준다.
동네 이야기
하늘공원·문화비축기지·월드컵경기장 도보권, 인근 수산시장·대형마트
사진을 남긴다면
정상 잔디밭 — 한강과 북한산·행주대교가 함께 걸리는 파노라마. 해질녘 노을 역광이 베스트.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6 / 리뷰 1,747개. 리뷰에 "한강·북한산 전망 일품", "쓰레기 산 느낌 없이 산 같다", "서울 같지 않게 한적하다"는 평이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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