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 크루아상 성지 — 버터 풍미로 줄 세우는 베이커리 카페
삼각지 용리단길 골목, 테디베어가 곳곳에 앉은 아늑한 매장에 버터 향이 진하게 깔린다. 크게 달지 않으면서 파삭하게 부서지는 크루아상과 페이스트리가 이곳의 본체다. 에끌레어 크루아상은 크로캉처럼 거친 겉면 아래 크림을 품고, 산미를 눌러낸 커피가 단짝처럼 붙는다. 주말 낮이면 좁은 좌석 탓에 매장 앞에 줄이 늘어서지만, 평일 낮 운이 좋으면 대기 없이 들어가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달지 않고 결이 살아있는 정통 페이스트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버터 풍미 하나로 서울 3대 크루아상 소리를 듣는 이곳이 잘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넉넉한 좌석에서 오래 앉아 작업하거나 대기 자체가 싫은 편이라면, 좌석이 적고 주말 웨이팅이 긴 이곳은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 · 주말 매장 이용 시 대기
- 시그니처
- 에끌레어 크루아상, 퀸아망,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 요리 종류
- 베이커리 · 페이스트리 카페 (크루아상 전문)
- 1인 가격
- 1만 5천~2만원 (빵 1~2개 + 음료)
- 웨이팅
- 주말·좌석 부족 시 대기 (블로그 기준 30분 사례), 평일 낮은 여유
- 예약
- 예약 불가 · 현장 대기
-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 좌석
- 매장 좌석 적은 편 (포장 수요 많음)
주말 낮에는 좌석이 적어 대기가 길다. 여유롭게 앉으려면 평일 낮을 노리고, 웨이팅이 부담되면 포장 후 용리단길·용산 Y밸리를 걸으며 먹는 편이 낫다. 용산역에서 도보 접근.
시그니처와 메뉴
에끌레어 크루아상 · 약 7,200원
크로캉 같은 거친 겉면, 안 달고 결이 살아있음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 약 8,000원
쫀쫀한 크림, 산미 적은 커피
퀸아망 · 약 6,000원대
버터 풍미 진한 페이스트리
햄치즈 샌드위치 · 약 8,000~9,000원대
리뷰 반복 호평, 든든한 한 끼
모히또 에이드 · 약 6,000원
안 단 음료 선호층에게
- 에끌레어 크루아상 — 크로캉처럼 거친 겉면 아래 크림, 안 달아서 결이 그대로 산다 (약 7,200원)
- 크루아상·퀸아망 — 버터 풍미 진하고 파삭하게 부서지는 기본기 (약 5,000~7,000원대)
-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 — 쫀쫀한 크림에 산미 적은 커피 (약 8,000원)
- 햄치즈 샌드위치 — 리뷰에서 반복 호평받는 든든한 한 끼 (약 8,000~9,000원대)
분위기
테디베어가 곳곳에 놓인 아늑하고 귀여운 매장에 버터 향이 진하게 깔린다. 배경음악이 좋다는 후기가 반복되고, 평일 낮이면 조용히 커피 한 잔 하기 좋은 힐링 공간으로 언급된다.
공간의 이야기
용리단길(삼각지)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여러 블로그가 '서울 3대 크루아상'으로 소개한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와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 언급되며 화제가 됐고, 더현대·롯데월드몰 등으로 지점을 넓혔다. 용산 본점이 원조 격이다.
이곳만의 매력
달지 않고 파삭하게 부서지는 결 중심의 크루아상·페이스트리 기본기로, 단맛에 기대지 않는 정통 스타일이 차별점이다. 테디베어 콘셉트 인테리어가 맛과 분위기를 함께 잡는다.
동네 이야기
삼각지·용리단길 한복판. 용산역 도보권으로, 주변 용리단길 맛집·소품샵과 용산 Y밸리(더현대 인근) 데이트 코스로 묶기 좋다. 포장해 걸으며 골목 탐방하기 좋은 동선.
사진을 남긴다면
테디베어가 놓인 아늑한 매장 인테리어, 그리고 크로캉처럼 거친 겉면의 에끌레어 크루아상 클로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