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 옆, 137개 점포의 오래된 동네 시장
용산 한복판에 4,300여 평, 137개 점포가 좁은 골목을 따라 붙어 있는 오래된 동네 시장이다. 반찬·육류·과일 좌판이 이어지는 사이로 두손순대의 김 오르는 순대, 싱싱나라김밥, 부산어묵, 청년국수 같은 먹거리 노포가 드문드문 박혀 있다. 관광지처럼 꾸민 곳은 아니어서 길은 좁고 복잡하지만, 그만큼 손질된 재료와 값이 정직하다. 시장 골목을 빠져나오면 바로 효창공원과 용마루길로 이어진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관광지처럼 꾸미지 않은 진짜 동네 재래시장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두손순대·청년국수·부산어묵을 골목 좌판에서 한 그릇씩 집어먹고 효창공원 산책로 이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큰 시장의 다양함과 인생샷 포토존을 기대한다면, 여깴 한 바퀴면 다 도는 작고 실용적인 생활 시장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주말 낮 혼잡
- 요리종류
- 순대·국수·어묵·김밥 등 시장 먹거리 + 반찬·육류·과일 좌판
- 대표 먹거리
- 두손순대, 청년국수, 부산어묵, 싱싱나라김밥
- 1인 예산
- 5,000~12,000원 (군것질 위주)
- 규모
- 약 4,283㎡ · 점포 137개
- 영업시간
- 월~토 09:00~20:00 · 일요일 휴무
- 웨이팅·혼잡
- 주말 낮·축제 때 혼잡, 평일 낮 여유
- 예약
- 불필요
주말 낮과 축제 기간엔 사람이 몰려 앉을 자리가 부족하니, 요기가 목적이면 평일 낮이 여유롭다. 일요일은 시장 대부분이 휴무다. 주차는 어렵고 골목이 좁으니 효창공원앞역에서 걸어 들어오는 편이 낫다.
시그니처와 메뉴
두손순대 순대 한 접시 · 5,000~7,000원대
김 오르는 즉석 순대, 시장 대표 먹거리로 반복 언급
청년국수 잔치국수 · 5,000원 안팎
시장 안 국수 노포
부산어묵 · 2,000~4,000원
즉석 어묵·따뜻한 국물
싱싱나라김밥 · 3,000~5,000원
즉석 김밥
- 두손순대의 김 오르는 순대 한 접시 (5,000~7,000원대)
- 청년국수 잔치국수 한 그릇 (5,000원 안팎)
- 부산어묵 즉석 어묵·국물 (2,000~4,000원)
- 싱싱나라김밥 즉석 김밥 (3,000~5,000원)
분위기
좁은 골목에 좌판이 붙어 사람과 어깨가 스치는 재래시장 특유의 북적임. 주말 낮이나 축제 때는 앉을 자리도 없을 만큼 몰린다.
공간의 이야기
용산구 용문동, 규모 약 4,283㎡(1,295평)·점포 137개의 전통시장으로 6호선 효창공원앞역과 가깝다. 마포·용산·경의선숲길을 잇는 '용마루길'의 한 축으로 소개되며, 용산구가 주차환경 개선·공공와이파이 등 전통시장 지원 대상으로 꾸준히 관리해 온 곳이다.
이곳만의 매력
관광용으로 꾸민 시장이 아니라 실제 동네 사람들이 장 보는 생활형 재래시장. 규모가 작아 한 바퀴로 다 도는 대신, 두손순대·청년국수 같은 먹거리 노포가 점점이 박혀 있다.
동네 이야기
효창공원앞역에서 도보로 진입. 시장을 빠져나오면 효창공원·남이장군사당·새창고개, 그리고 마포·경의선숲길로 이어지는 용마루길로 산책을 잇기 좋다. 인근 창성옥의 뼈해장국도 노포 해장 코스로 언급된다.
사진을 남긴다면
좁은 골목에 좌판과 간판이 겹치는 시장 초입, 김 오르는 순대·어묵 좌판 앞.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 리뷰 1,282개. "서울 중심가에 잘 정리된 전통시장, 한 바퀴 딱 적당한 사이즈", "품질 좋고 값도 저렴" 같은 평이 반복. 용산구청 '각자의 용산' 사진 공모전 수상작 소재로도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