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서쪽, 건물 한 채가 통째로 파이 카페
서울역 15번 출구를 나오면 건물 한 채가 통째로 카페다. 1층 픽업대에서 올려보낸 파이가 층마다 다른 결의 공간으로 흩어지고, 자리를 먼저 잡은 뒤 그 층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내려갈 일이 없다. 쇼케이스엔 충주 사과 파이부터 새우 아보카도, 불고기, 나폴리 토마토 가지까지 단짠을 오가는 파이가 층층이 쌓인다. 아메리카노 한 잔도 원두를 골라 내리는, 커피와 파이를 나란히 놓고 오래 앉기 좋은 곳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디저트를 한 끼처럼 진지하게 먹고, 넓은 자리에서 미팅하거나 오래 붙어 앉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파이 종류를 바꿔가며 두어 개쯤 시켜볼 만한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아늑한 동네 카페를 찾는다면, 여긴 힙합이 흐르고 키오스크 앞에 줄이 서는 큰 공간이라 조금 정신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 · 층마다 키오스크, 피크엔 주문 대기
- 시그니처
- 충주 사과 파이 · 새우 아보카도 파이 · 불고기 파이
- 커피
- 아메리카노도 원두 선택 가능
- 좌석
- 1~3층 통건물 · 층마다 공간 분리 · 1층 야외석
- 주문
- 층별 키오스크 (자리 잡고 그 층에서 주문)
- 영업시간
- 매일 07:30~22:00
- 웨이팅
- 예약 없음 · 넓어서 대개 착석 가능, 피크엔 주문 줄
자리를 먼저 잡고 그 층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1층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다. 피크 시간엔 실내가 만석이 되니 날씨 좋은 날은 1층 야외석을 노려볼 것. 서울역 도착·출발 전후 대기 시간에 들르기 좋다.
시그니처 파이
충주 사과 파이 · 약 7~8천원
프랑스산 버터 · 시나몬 향 · 달콤하고 풍미가 진함
새우 아보카도 파이 · 약 8~9천원
기름진 감칠맛이 도는 식사형 파이
불고기 파이 · 약 8~9천원
적절한 단짠의 짭짤한 파이
나폴리 토마토 가지 파이 · 약 8~9천원
토마토 베이스, 리뷰에서 호평
말차크림롤 크루아상 · 약 6~7천원
겉바속촉 · 부드러운 크림
아메리카노 · 약 4~5천원
원두 선택 가능
- 충주 사과 파이 — 프랑스산 버터에 시나몬 향, 달콤하고 풍미가 진하다 (약 7~8천원)
- 새우 아보카도 파이 — 기름진 감칠맛이 도는 식사형 파이
- 불고기 파이 — 적절한 단짠이 살아있는 짭짤한 파이
- 말차크림롤 크루아상 —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크림 (약 6~7천원)
분위기
힙합 계열 음악이 계속 흐르고 키오스크 주문이라 다소 부산하다. 대신 층마다 공간이 분리돼 있어 자리에 앉으면 옆 소음이 덜하고, 날 좋은 날엔 1층 야외석이 열린다.
공간의 이야기
서울역 서쪽(15번 출구) 입구 앞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쓰는 베이커리 카페로, 층마다 다른 성격의 공간과 키오스크를 둔 구조다. 리뷰에서 반복적으로 '파이 맛집'으로 불린다.
이곳만의 매력
카페 한 곳이 아니라 건물 한 채가 통째로 파이 카페인 규모, 그리고 사과 파이 같은 디저트부터 새우 아보카도·불고기·토마토 가지까지 식사형 파이가 공존하는 라인업.
동네 이야기
서울역 15번 출구 바로 앞. 기차·공항철도 이용 전후 동선에 자연스럽게 얹기 좋고, 서울역 서쪽(청파동·만리동) 방향 도보 산책과 연결된다.
사진을 남긴다면
층별로 성격이 다른 넓은 공간과 쇼케이스에 층층이 쌓인 파이. 날 좋은 날 1층 야외석.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7 · 리뷰 622개. 리뷰에 '파이 맛집', '디저트 강력추천', '가격이 합리적', '넓어서 자리 잡기 좋다'는 평이 반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