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리단길을 연 남준영 셰프의 베트남 밥집
간판의 굵은 글씨부터 눈에 박히는 신용산의 좁고 힙한 베트남 밥집이다. 테이블 간격은 바투 붙어 있지만 그만큼 열기가 가깝다. 베트남 쌀로 지어 현지에서 먹는 듯한 볶음밥, 짭조름하고 꼬들한 볶음면, 향신료를 눌러 한국 입에도 편한 소고기 쌀국수가 상을 채운다. 여기에 양념을 두른 바베큐와 옥수수, 겉이 바삭한 짜조까지 올리면 한 끼가 완성된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동남아 음식을 좋아하고 향신료가 세지 않은 편안한 쌀국수와 불맛 도는 볶음밥·볶음면을 찾는 당신이라면 — 용리단길의 시작점을 제대로 맛보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널찍한 테이블과 조용한 식사, 예약된 자리를 원한다면, 여긴 좁고 웨이팅이 길며 음식이 긴 간격으로 따로 나와 흐름이 끊기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현장 웨이팅(캐치테이블)
- 대표메뉴
- 효뜨 볶음밥, 소고기 쌀국수, 볶음면
- 요리종류
- 베트남 음식(동남아)
- 1인가격
- 2~3만원 (구글 PRICE_LEVEL_MODERATE)
- 웨이팅
- 현장 웨이팅만 가능(캐치테이블 등록) · 오픈런 10~15분
- 예약
- 예약 불가
- 영업시간
- 월~토 11:30~15:00, 17:30~22:00(브레이크) · 일 12:00~20:00
예약이 안 되니 오픈런 후 캐치테이블로 현장 등록하고 주변을 산책하다 순번을 받는 게 낫다. 브레이크타임(15:00~17:30)을 피해서 갈 것.
대표 메뉴
효뜨 볶음밥 · 약 1.3만원
베트남 쌀·불맛, 리뷰 최다 호평 메뉴
소고기 쌀국수 · 약 1.2만원
향신료 약함, 감칠맛 도는 편안한 국물
볶음면 · 약 1.3만원
짭조름·꼬들, 노른자에 비벼 먹는
짜조(춘권) · 약 0.9만원
겉이 바삭한 튀김, 양은 적은 편
바베큐 · 약 1.5만원
양념 바른 숯불, 옥수수와 함께
- 효뜨 볶음밥 — 베트남 쌀로 지어 불맛 도는, 나시고랭에 팟타이를 섞은 듯한 중독성 감칠맛 (약 1.3만원)
- 소고기 쌀국수 — 향신료를 눌러 편안하고 감칠맛 도는 국물 (약 1.2만원)
- 볶음면 — 짭조름하고 꼬들한 면에 노른자를 비벼 먹는 (약 1.3만원)
- 바베큐 & 짜조 — 양념 바른 숯불 바베큐와 겉이 바삭한 튀김 짜조
분위기
좁고 밀착된 테이블에 힙한 인테리어. 활기차고 열기 도는 밥집 분위기로, 블로그에는 '베트남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는 표현이 반복된다.
공간의 이야기
유튜브 '과장말고 사장하자'에 나온 남준영 셰프가 시작한 곳으로, 블로그마다 '용리단길 맛집 시리즈 1편'으로 꼽히는 이 동네의 출발점이다. 신용산역 인근, 현지 쌀로 지은 밥과 편안한 쌀국수로 자리 잡았다.
이곳만의 매력
베트남 쌀로 직접 지어 '현지에서 먹는 맛'이 난다는 평이 반복되는 볶음밥과, 향신료를 눌러 한국 입에 맞춘 쌀국수의 조합.
동네 이야기
신용산역·용산역 인근 용리단길. 도보권에 브리커피(신용산), 신용산닭한마리, FWV 용산점 등이 이어져 카페·2차로 코스를 잇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가게 밖 굵은 글씨의 '효뜨 HIEUTU' 간판 — 블로그마다 '간판부터 취향'이라며 인증샷 지점으로 언급된다.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2 (리뷰 555). 리뷰에서 "가본 동남아 음식점 중 최상", "먹어본 볶음밥 중 최고"가 반복. 네이버 블로그 37건 · "용리단길 맛집 시리즈 1편"으로 소환되는 대표 앵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