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뒷골목 작은 화이트큐브, 동시대 조각을 조용히
이태원 회나무로, 풀이 무성해 인도가 맞나 싶은 골목을 지나면 흰 벽의 작은 전시장이 나온다.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동시대 조각과 모빌, 여성 작가들의 그룹전이 계절마다 걸린다. 평일 낮에는 관람객도 직원도 없이 공간을 통째로 독차지하게 되는 날도 있다. 무료로 열려 있어, 갤러리 투어 길에 잠시 동시대 미술의 온도를 재보기 좋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동시대 미술의 낯선 온도를 좋아하고, 붐비지 않는 곳에서 작품과 단둘이 마주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이태원·한남 갤러리 투어의 조용한 한 정거장으로 딱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크고 화려한 미술관이나 확실한 볼거리를 원한다면, 여긴 방 한두 개 규모의 작은 갤러리라 금세 둘러보고 나오게 되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화~토 개관 (일·월 휴무)
- 운영시간
- 화~토 11:00~18:00 (일·월 정기휴무)
- 전시 성격
- 동시대 조각·회화 기획전 및 개인전
- 베스트 시간
- 평일 낮 (한산·독차지 가능)
- 예약
- 불필요
- 포토스팟
- 작품 설치 전경
화~토 11:00~18:00 개관, 일·월 휴무. 무료라 예약 없이 들르면 되고, 전시 교체 시기엔 휴관할 수 있으니 현재 전시 여부를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다. 근처 에디트 프로젝트·캔파운데이션 등과 묶어 갤러리 투어로 도는 동선이 효율적이다.
시그니처와 메뉴
- 동시대 조각·모빌 기획전 — 《Balance in Motion》처럼 서양 미술사의 모빌 조각 형식을 국내에 모아 소개한 그룹전 (무료)
- 여성 작가 그룹전 — 《Unapologetic》 9명의 여성 작가가 '자기 즐김'과 감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단체전 (무료)
- 동시대 작가 개인전 — 신민 《으웩! 음식에서 머리카락》, 안민정의 전자회로도 같은 드로잉 등 (무료)
- 이태원·한남 갤러리 투어의 단골 코스 — 에디트 프로젝트·캔파운데이션과 묶어 도는 한 정거장
분위기
흰 벽의 작은 전시장, 발소리까지 들릴 만큼 조용하고 인적 드문 골목 안. 평일 낮이면 관람객도 직원도 없어 공간을 통째로 차지하게 되는, 동시대 미술의 담담한 온도.
공간의 이야기
P21(피투원)은 이태원 회나무로에 자리한 동시대 미술 갤러리다. 신민·안민정 등 국내 작가의 개인전과, 서양 미술사의 모빌 조각 형식을 모은 《Balance in Motion》, 9명의 여성 작가가 참여한 《Unapologetic》 같은 그룹전을 이어왔다. 무료 관람이며, 에디트 프로젝트·캔파운데이션·BHAK·휘슬 등과 함께 이태원·한남 갤러리 투어의 한 코스로 자주 묶인다.
이곳만의 매력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동시대 조각·모빌 형식과 여성 작가의 작업을 꾸준히 조명하는 작은 독립 갤러리로, 붐비지 않아 작품과 단둘이 마주하는 경험이 가능하다.
동네 이야기
이태원 회나무로·경리단길 일대. 도보 거리에 에디트 프로젝트·캔파운데이션 모바이캔·BHAK·갤러리 휘슬·디스위켄드룸 등 갤러리가 모여 있어 투어로 묶기 좋고, 한강진역 방면으로 리움미술관·한남동 전시 공간과도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작품이 설치된 전시장 전경 — 흰 벽과 조각·모빌이 만드는 여백 있는 구도.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256건·카페 30건 언급, "서울 갤러리 전시 추천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태원 갤러리 투어 단골 코스. (구글 평점·리뷰 수집 제외분 —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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