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역 뒷골목, 젊은 회화 중심의 무료 컨템포러리 갤러리
왕십리로16가길 안쪽, 간판이 크지 않아 처음엔 1층 입구를 지나치기 쉬운 갤러리다. 화이트큐브 공간이 1층과 2층으로 이어져, 국내외 젊은 작가들의 회화를 중심으로 3인전·그룹전이 한 달 남짓 단위로 바뀐다. 케이티 헥터·모니카 로야·김난희의 여성 3인전 'Who's That Girl', 강승우·김병진·이나가키 유타로의 'Midpoint'처럼 회차마다 이름값보다 지금 그리는 사람들을 앞세운다. 관람은 무료이고, 창문 너머로 들어오는 빛이 흰 벽의 그림을 조용히 비춘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성수에서 소비형 팝업 말고 조용히 그림 보는 시간을 끼워넣고 싶은 당신이라면, 30분 남짓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에요. 젊은 회화·신진 작가 발굴에 관심 있는 당신에게 특히 잘 맞아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크고 화려한 블록버스터 전시나 인생샷용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기대한다면, 여긴 작은 규모의 담백한 화랑이라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일·월·공휴일은 휴관이라 주말 나들이엔 요일을 확인해야 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웨이팅 없음
- 전시 성격
- 젊은 작가 중심 회화·그룹전 컨템포러리 갤러리
- 운영시간
- 화-토 10:00-18:00 (일·월·공휴일 휴관)
- 베스트 시간
- 자연광 드는 낮, 평일 오후
- 접근
- 뚝섬역에서 도보 약 5분
- 예약
- 불필요, 웨이팅 없음
일·월·공휴일은 휴관이니 요일을 먼저 확인하자. 간판이 작아 1층 입구를 놓치기 쉬우니 왕십리로16가길 20번지를 정확히 보고, 2층 전시 여부도 챙겨 보면 좋다. 뚝섬역에서 도보 5분, 아트프로젝트씨오·취향가옥2 등 인근 갤러리와 묶어 순회하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 젊은 국내외 작가 중심의 회화 3인전·그룹전 (무료)
- 1층·2층으로 이어지는 화이트큐브 전시 동선
- 회차마다 바뀌는 기획전 — 'Who's That Girl'(여성 3인전), 'Midpoint'(3인전) 등
- 창문으로 자연광이 드는 조용한 관람 환경
분위기
간판이 작은 화이트큐브에 창문으로 자연광이 들어오는, 조용하고 담백한 관람 공간. 사람이 붐비지 않아 그림 앞에 머물기 좋다.
공간의 이야기
2020년 정직성 개인전 기록이 남아 있을 만큼 성수에서 꾸준히 운영돼 온 갤러리로, 케이티 헥터·모니카 로야·김난희 여성 3인전 'Who's That Girl'(2025.5.28-6.28), 강승우·김병진·이나가키 유타로의 'Midpoint'(2026.2.20-3.21) 등 젊은 작가 중심의 기획전을 이어오고 있다. 1층뿐 아니라 2층에서도 전시를 여는 회차가 있다.
이곳만의 매력
성수의 상업 팝업 밀도 속에서, 이름값보다 '지금 그리는 젊은 작가'의 회화를 무료로 내세우는 소규모 화이트큐브 갤러리.
동네 이야기
뚝섬역·서울숲 인근 성수 갤러리 벨트. 아트프로젝트씨오, 취향가옥2, 갤러리 까르찌나 등과 도보로 이어져 반나절 전시 순회 코스로 엮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자연광이 드는 화이트큐브 벽면과 전시 중인 회화 — 작품 촬영은 회차별 정책 확인 권장.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후기 26건으로 성수 갤러리 순회 코스에 꾸준히 등장. 리뷰어들이 '이거 하나 보러 한 시간 반 거리를 달려갔다'고 언급할 만큼 기획전 라인업이 회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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