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끼고 앉은 고즈넉한 한옥 한정식
안국역에서 북촌을 지나 창덕궁 쪽으로 걸으면, 담장 옆으로 낮게 앉은 한옥이 나온다. 구절판과 신선로가 오르는 코스는 산정식과 용정식으로 갈리고, 상 위에는 전통 한정식의 정갈한 반상이 순서대로 놓인다. 창덕궁을 바로 옆에 둔 자리라 소음 대신 고요가 흐르고, 어르신을 모신 상견례 자리로 오래 회자돼 왔다. 설 무렵이면 북촌 실향민의 입맛을 달래던 조랑이떡국이 상에 오른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 전통 한정식의 코스를 차분히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창덕궁 옆 한옥의 고요함까지 얹어주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가볍고 빠른 한 끼나 트렌디한 미식을 찾는다면, 여긴 정통 코스 위주라 시간과 비용이 드는 편이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권장 (룸·발렛)
- 대표메뉴
- 용정식 78,000원 / 산정식 58,000원 (구절판·신선로)
- 요리종류
- 전통 한정식 (코스)
- 1인가격
- 약 5.8만~7.8만원
- 예약
- 예약 권장 · 룸 · 발렛파킹
- 웨이팅
- 예약제라 대기 적음 (상견례·가족모임 위주)
- 영업시간
- 12:00~15:00 / 18:00~22:00 (브레이크타임)
- 위치
- 안국역 6번 출구 도보 8~10분, 창덕궁 옆
예약 후 방문 권장(룸·발렛파킹 가능). 안국역 6번 출구에서 북촌을 지나 창덕궁 방향으로 도보 8~10분. 식후 창덕궁·북촌 한옥마을 산책을 동선에 붙이기 좋다.
코스·대표요리
용정식 · 78,000원
구절판·신선로가 오르는 상위 코스
산정식 · 58,000원
정갈한 반상의 한정식 코스
구절판
아홉 칸에 담긴 전통 정찬 요리
신선로
화로 얹은 전통 한정식 대표 요리
조랑이떡국
설 무렵 한정 명절 음식
- 용정식 코스 78,000원 — 구절판·신선로가 오르는 상위 코스
- 산정식 코스 58,000원 — 정갈한 반상의 한정식 코스
- 구절판·신선로 — 전통 한정식을 대표하는 정찬 요리
- 조랑이떡국 — 설 무렵 한정으로 오르는 북촌 실향민의 명절 음식
분위기
창덕궁 담장을 옆에 둔 한옥이라 소음 대신 고요가 흐르고, 어르신을 모신 자리에도 어울리는 정갈하고 차분한 정서. 룸 위주의 프라이빗한 공간감.
공간의 이야기
용수산은 전통 한정식 전문 브랜드로, 비원점은 창덕궁(비원) 옆 한옥에 자리한다. 설 무렵 북촌의 설맞이 음식으로 조랑이떡국을 내며 실향민의 입맛을 달래던 곳으로 언급되고, 상견례·가족모임 장소로 오래 회자돼 왔다.
이곳만의 매력
창덕궁을 바로 옆에 낀 한옥에서 받는 정통 한정식 코스. 상견례·가족 정찬의 격식과 북촌 명절 음식(조랑이떡국)의 전통성이 함께 담긴 자리.
동네 이야기
안국역·북촌 한옥마을과 창덕궁 사이에 위치해, 식사 전후로 창덕궁 관람이나 북촌 골목 산책을 붙이기 좋은 동선. 삼청동 방향으로도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고즈넉한 한옥 외관과 담장, 창덕궁으로 이어지는 골목길
인기와 방문 시 참고
네이버 블로그 136건·카페 26건 누적. '2025 서울미식 선정 식당' 리스트(온지음·스와니예 등과 함께)에 이름을 올렸고, 상견례·가족모임 장소로 반복 추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