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방면으로 지는 노을 — 붐비지 않는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맞는 망원의 시그니처 뷰.
1.5~3시간
한 동네 안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천천히 골라보세요.
큐레이션 69곳
성산대교 방면으로 지는 노을 — 붐비지 않는 한강에서 돗자리 펴고 맞는 망원의 시그니처 뷰.
살얼음 뜬 슴슴한 육수에 구수한 메밀향이 씹을수록 올라오는, 서울 평양냉면의 기준이 되는 한 그릇.
직원이 미디엄 레어로 구워주는 시그니처 돈대갈비 — 입안에서 녹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한 점.
셰프 추천 황도 파이 — 바닐라빈 알알이 박힌 커스터드 위에 황도, 크래커처럼 층층이 살아나는 바삭한 페이스트리.
새벽 4시까지 여는 홍대 한복판에서 칼칼한 김치오뎅전골에 딸기 막걸리 한 잔.
잡내 없이 손질한 소곱창·대창을 불맛 가득 구워내는, 홍대·연남의 양곱창 성지
합정역 9번 출구에서 한 걸음, 지하 같지 않은 개방감 아래 밥·카페·영화·장보기가 한 동선에 다 있는 곳.

41년간 닫혀 있던 거대한 석유 탱크 다섯 기를 그대로 걸어 통과하는, 서울에 하나뿐인 산업 재생 공원.
잡내 없이 부들부들한 소곱창을 부추 위에 굽고, 그 기름으로 튀긴 감자와 직접 담근 대파김치로 마무리하는 마포 15년차 노포.
아침 7시부터 여는 47년 된 노포에서 맑고 깊은 설렁탕에 파김치, 그리고 이른 낮술 한 잔.
비린내 못 먹는 사람도 밥 한 공기 비우는, 살 꽉 찬 암꽃게 간장게장.

큰 연못과 드넓은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옆 하늘공원 억새 언덕까지 걸어서 이어지는 반나절 힐링.
사진 출처 · Jocelyndurrey · CC BY-SA 4.0
도심 한강변에서 퇴역 구축함 서울함의 갑판과 함내부를 직접 걸어 올라 둘러볼 수 있는 서울 유일의 함상 테마파크.
한강 절벽 위에서, 1866년 참수의 역사와 무료 순교자 박물관을 함께 걷는 침묵의 순례지.
과하게 달지 않은 마포식 양념 돼지갈비에, 후식 동치미국수와 식혜까지 딸려 나오는 40년 노포의 한 상.
하늘공원 전망대에서 은빛 억새밭 너머로 펼쳐지는 한강과 서울 시내 파노라마.
1949년부터 3대째 이어온, 부드러운 한우 양지가 한가득 든 '서울 최고 설렁탕'으로 반복 호명되는 한 그릇.
대한민국 제과 명장 권상범이 40여 년 지켜온 '서울 3대 빵집' — 밤식빵과 슈크림을 명장의 기본기로 확인하는 곳.
매월 넷째 수요일 오전, 전석 2만원에 리모델링한 대극장에서 듣는 120분짜리 클래식 마티네 'MAC모닝 콘서트'.
쓰레기산이 초록 수변으로 되살아난, 하늘·노을공원까지 이어지는 서울 최대급 한강 잔디밭.
육절기로 얇게 저민 고기를 맑은 육수에 올린 돼지곰탕 — 부산 돼지국밥과 전혀 다른 국밥의 결을 맛보러 간다.
한강물로 되살린 난지천을 따라 봄 겹벚꽃부터 가을 갈대까지 사철 다른 풍경이 이어지는, 잔디에 자리 펴고 반나절 쉬기 좋은 무료 공원.
공장 골조를 그대로 살린 2층 홀에서 문학의 이름을 단 싱글 오리진 한 잔.
비린 기 없이 달큰짭조름한 간장 밑간의 간장게장 한 상 — 왜 미슐랭인지 첫 입에 납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