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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상점가 2층, 통창 하나 가득 흥인지문 성곽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낮엔 커피·밤엔 청음 바로 얼굴을 바꾸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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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 안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천천히 골라보세요.
큐레이션 212곳
동대문 상점가 2층, 통창 하나 가득 흥인지문 성곽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낮엔 커피·밤엔 청음 바로 얼굴을 바꾸는 공간.
1층을 통째로 뚫고 솟은 이끼 바위산 — 카페 안에서 서촌의 산을 마주하는 단 하나의 공간.
서울 스페셜티 커피의 원조 격, 20년 경력 1세대가 잔마다 내려주는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한 잔.

광화문 지하로 바로 연결되는 50만 종 230만 권의 단층 개가식 서점 — 살 책이 없어도 걷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공공누리 제3유형
보신각 바로 앞, 직접 굽는 담백한 치즈케이크와 코코넛 크림 스콘을 라테아트 라테와 함께.

버려진 물탱크를 '열린 우물·닫힌 우물'로 되살린 건축 그 자체가, 시인의 고뇌를 몸으로 겪게 하는 전시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3유형
건물 전체가 카페인 경희궁 언덕에서, 루프탑에 오르면 남산타워가 정면으로 걸린다.

인왕산 숲에 기와를 얹은 종로 최초의 한옥 공공도서관 — 인공폭포 물소리를 들으며 한옥 마루에서 책을 읽는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1유형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지하로 바로 이어지는, 대한제국 황실 어차 실물까지 무료로 보는 왕실 전문 박물관.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공공누리 제1유형

경복궁 바로 옆에서 출생부터 죽음까지 한국인의 일생을 유물로 따라 걷는 상설전시를, 입장료 없이.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3유형
사방이 생화로 둘러싸인 익선동 한옥 카페 — 밖에 걸린 우산 아래에서 인스타 감성 사진이 잘 나온다.

도심 빌딩 숲 한복판에서, 일주문 하나 넘으면 소음이 멎고 연등 아래 삼배를 올리게 되는 서울 유일의 대형 도심 사찰.
사진 출처 · Michael Sean Gallagher from London, United Kingdom · CC BY-SA 2.0
빈브라더스 로스터리가 종각 센트로폴리스 1층에 낸 카페 — 원두를 직접 골라 내려주는 커피를 이른 아침에 마시러.
디저트 없이 커피만 내리는데도 블루리본을 받은, 인사동 화이트 한옥의 산미 또렷한 스페셜티 한 잔.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뒤돌면 바로, 빌딩 숲 사이에 조선 한양의 시간을 알리던 종각이 그대로 서 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1유형
종묘 돌담길 한옥에서 커피와 위스키가 한 메뉴판에 있는, 낮술이 자연스러운 카페펍.
한 건물 안에 수십 개 악기 점포가 가격 경쟁하는 대한민국 악기의 메카 — 만져보고, 시연받고, 값도 깎을 수 있다.
종각 오피스타운에서 자리 걱정 없이 앉아 진짜 크림과 커피가 조화로운 아인슈페너와 조각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2층 숨은 카페.

9층 세운옥상에서 종묘·종로·동대문 구도심을 무료로 조망하는 탁 트인 전망 — 재개발 전 지금이 아니면 보기 힘든 풍경.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API 제공 · 사진 내 원저작자 표기 유지) · 공공누리 제1유형
서촌 돌담길 산책 끝에 결 살아있는 소금빵과 리필 아메리카노로 여는 2층 브런치.
7층 통창 너머로 창덕궁 기와지붕과 노을을 내려다보는 자리.
한정식집이던 계동 한옥을 통째로 개조한 대청마루에서, 갓 구운 빵과 커피를 즐기는 단 하나의 공간.
종묘 돌담을 창 너머로 둔 서순라길 한옥 2층에서, 서울 도심 소음을 지운 채 조용히 앉아 있는 것.
광장시장 한복판에서 육회·빈대떡·순대·분식을 한 상에 섞어 먹을 수 있는 멀티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