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아가 큐레이션한 서면의 장소 9곳. 카페·맛집·명소를 단순 정보가 아니라 왜 당신에게 맞는지까지 짚어서 소개해요.
서면 마천루 한복판에서 100만 그루가 우거진 진짜 숲을 반나절 거닐 수 있는 도심 오아시스.
1946년부터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서면 국밥 골목의 대장, 직접 빚은 찹쌀 피순대 한 그릇.
서면역 9번 출구 앞, 반세기 부산 토박이들의 아지트였던 향토 서점에서 오래된 책 냄새와 지역색 짙은 매대를 만나는 것.
롯데백화점 옆 포장마차 골목에서 쌀떡 떡볶이와 진한 꼬불이 오뎅 국물로 배를 채우고, 시장을 지탱하는 돼지국밥집에서 한 그릇 하는 것.
건담베이스·애니메이트·타미야·팝마트·가챠가 층마다 이어지는, 서면 한복판의 '작은 일본' 서브컬처 성지.
서면 돼지국밥 거리 70년 노포에서, 잡내 없는 맑은 국물로 떼는 첫 부산 돼지국밥.
서면 한복판에서 6천 원에 맛보는, 손반죽 면발과 참기름 향 멸치 육수의 노포 칼국수.
부처님오신날 5월, 도심 산자락 사찰 전체가 수만 연등으로 뒤덮이는 CNN도 주목한 빛의 향연.
서면 한복판 4층에서 정원을 내려다보며, 밥 한 끼와 다양한 탭 맥주를 한자리에서 이어갈 수 있는 넓고 여유로운 다이닝 펍.